5개 3500원인 99콘 아이스크림을 음료수 2개와 함께 BUY~~^^::..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냉동실의 문을 열었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당황해서 냉동실의 이곳저곳을 살폈지만 없습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봐도 없습니다..짧은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마트에서 안 가지고 왔나..오다가 흘렸나..아니면 오다가 다 먹었나(설마ㅎ;;)..

아무튼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시선이 냉장실로 향했습니다..

A~ SNOW HORSE(설마)하며 냉장실의 문을 불안해하며 열었는데 냉장실에

떡하니 들어가 있네요..

망했습니다...음료수와 같이 냉장실에 입실해 버렸네요..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을 소생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일요일 아침부터 멘탈이 저렴하게 매각ㅜㅜ)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