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자신감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자신감

하현의달 9 306

막연하게 그곳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장 어려운 현실은 언어.

나이만 먹고 그럭저럭 할 수 있는 언어는 하나도 없고 여행은 가고 싶고 ㅠㅠ.

 

유투브에서 캄보디아 관련 영상들을 찾아 보며 가고 싶다는 생각은 엄청나게 솓지만

현실은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젊었을 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파라과이를 가 봤던 추억이 있어 부딪혀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걱정이 드네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캄보디아 여행인데..

 

자주 찾아 와서 이런 저런 정보를 읽어 봐야겠다 싶습니다. 

9 Comments
울산울주 2018.05.16 12:41  
태국인 집사람과 가도
캄보디아는 먹통이더라고요

말이 안 통해요
그나마 태국인은 우리보다 낫기는 합디다만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는 기본만 배워둡시다
세계여행 가려면요
머독 2018.05.16 12:52  
혹시 연세가.... 지난 12월에 방콕서 캄보디아 갔었는데 호텔도 영어쓰기가 답답합니다. 기본적인것 외에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앨리즈맘 2018.05.16 13:00  
칠십넘은 분도 이번에 인도 자유여행 혼자하시고 책내셨어요
남미에 비함 동남아는 난이도 하에 해당되죠  돈으로 해결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아주  젊었을때 남미가신거면 혹시 팔십년대 말 이십대 초에 가신건지요 그럼 비슷한 연배이실듯 합니다
신신신신신 2018.05.16 13:04  
혼자 여행하시는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부담이 되죠 ㅠ 저는 혼자지만 가장이시라면 그런것들 때문에 위험부담을 감수하시기가 쉽지 않겠네요ㅠㅠ
junahn 2018.05.16 13:50  
저도 캄보디아 가고싶은데~ 근데 여행가서 느끼는데 언어는 큰 제약이 아니지않을까요? 호텔에서는 구글 번역기도 있고
즐거워라~ 2018.05.16 14:35  
다들 안 통해요. 내가 돈 쓰러 온 손님인데, 쟤들이 답답하겠지... 하는 마인드로 그냥 다니시면 됩니다. 민속학 연구하러 가신 것 아닌 바에야,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관광객이 하는 말은 다 정해져있습니다. 시골장터에 코쟁이가 와서 쏼라쏼라해도 시골할매들 한국말로 대답해가며 물건도 팔고 길도 알려주고 다 합니다. 걱정 마시고 즐거이 다니시길~
동이우주로 2018.05.16 17:35  
두려움을 즐기세요! 두려움 가지고 가서 잘 지냈을 때 괜한 두려움있다는 걸 깨닫는 그 성취감=b
가고파염 2018.05.23 12:36  
언어가 문제죠 ㅠ 그래도 요즘은 어플이나 변역기가 잘되서 어느정도는 부담이 없죠 ㅎ
혼자방콕도젼기 2018.07.28 00:24  
진짜 언어공부는 평생의 숙제인가봅니다 ㅜ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