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보험.. 꼭 들고가세요. 몇번의 경험담.
가끔정신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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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2018.05.23 23:02
한창 젊었을때와 몸상태가 다름을 느끼는 여행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태국 및 여러나라에서 오라오라 병을 주셔서 많이도 왔다갔다 했는데
오늘 병원다녀오다보니.. 참 여러가지 사연을 보게되었네요
약 이년사개월전..
태국오라병이 도져서 갈려고 했는데
보험파는 친구가 여행자보험좀 들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서로반땡..-.- 조건으로 들고 태국갔다가
정말 크게 다쳐서(정말많이 다쳤죠...)
태국에서 권위있는 모 병원에가서
입원하고 뭐 좀 꼬매고 뭐하다보니..
병원비가 한화로 800만원...-.-
부랴부랴 친지들에게 sos 쳐서 돈받고 일단 지불하고 보험파는 친구에게 서류보냈더니 얼마 안있어서 그금액 그대로 들어왔더군요...
그이후에 무조껀 여행자 보험 들고 갑니다.
그리고오늘...
뱃속이 너무너무 불편해서 국제적인 병원으로 고고...
이번에 들은 보험은 돈내고 청구하는 보험이 아닌 보험사에서 지불보증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여행자보험들었져.
한국 그 회사로 sos쳤더니.. 오분만에 병원예약했다 빨리가라. 그리고 너 돈낼거없으니 언능 치료나 받아라 ㅡㅡ
나름 이나라에서 가장좋은 병원중 하나인데 돈한푼 안내고 나왔지요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한화 칠십만원이 넘는금액인데 니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내니까 넌 그냥가라..ㅋㅋㅋ
동남아 병원이라고 의료수준 떨어지는거 아닙니다...(물론 국립병원은 대기시간 및 이것저것 힘들지요 ..)
호텔급 서비스와 양질의 진료받고
낸돈은 0원-.-..
잘 꼬매고 검사 잘 받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국가는 드물지요...
외국에선 아프면 서럽기도 서럽지만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한두달 월급날라가는건 일도 아니라는 거 잊지마시고
꼭 여행자 보험 들고가세요
태국 및 여러나라에서 오라오라 병을 주셔서 많이도 왔다갔다 했는데
오늘 병원다녀오다보니.. 참 여러가지 사연을 보게되었네요
약 이년사개월전..
태국오라병이 도져서 갈려고 했는데
보험파는 친구가 여행자보험좀 들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서로반땡..-.- 조건으로 들고 태국갔다가
정말 크게 다쳐서(정말많이 다쳤죠...)
태국에서 권위있는 모 병원에가서
입원하고 뭐 좀 꼬매고 뭐하다보니..
병원비가 한화로 800만원...-.-
부랴부랴 친지들에게 sos 쳐서 돈받고 일단 지불하고 보험파는 친구에게 서류보냈더니 얼마 안있어서 그금액 그대로 들어왔더군요...
그이후에 무조껀 여행자 보험 들고 갑니다.
그리고오늘...
뱃속이 너무너무 불편해서 국제적인 병원으로 고고...
이번에 들은 보험은 돈내고 청구하는 보험이 아닌 보험사에서 지불보증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여행자보험들었져.
한국 그 회사로 sos쳤더니.. 오분만에 병원예약했다 빨리가라. 그리고 너 돈낼거없으니 언능 치료나 받아라 ㅡㅡ
나름 이나라에서 가장좋은 병원중 하나인데 돈한푼 안내고 나왔지요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한화 칠십만원이 넘는금액인데 니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내니까 넌 그냥가라..ㅋㅋㅋ
동남아 병원이라고 의료수준 떨어지는거 아닙니다...(물론 국립병원은 대기시간 및 이것저것 힘들지요 ..)
호텔급 서비스와 양질의 진료받고
낸돈은 0원-.-..
잘 꼬매고 검사 잘 받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국가는 드물지요...
외국에선 아프면 서럽기도 서럽지만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한두달 월급날라가는건 일도 아니라는 거 잊지마시고
꼭 여행자 보험 들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