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좋으면 태국가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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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좋으면 태국가서 살아라~~

트래블라이프 49 1005

라고 누군가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말을 들이신 적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살수만 있다면 영원히는 말구 무비자기간에서 하루 빠진 89일을 살아보고

싶기는 합니다ㅎ..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맞죠?..
 

49 Comments
앙큼오시 2018.07.12 17:30  
저도 90일 한번 꽉채워서 있어보고 싶네요...언젠간 그리해볼수있겟죠...
트래블라이프 2018.07.12 18:24  
언젠간 그리 해보실 수 있으실 것이며 저도 꼭 그렇게 해보고 싶습니다ㅎ..
짧으면 5일,길면 15일..항상 귀국을 하기 위해 수완나품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방콕에서
택시를 타면 뭔가 막 아쉽고 가볼곳이 더 많은데..가기 싫은데 이런 생각이 막 들어서
지금도 괴롭네요ㅜㅜ..셀프 토닥토닥ㅜㅜ..
여사모 2018.07.12 19:14  
그러시다 다음에 못들어가세요 555
앙큼오시 2018.07.12 20:18  
에이~ 비자런도 아니고 한국돌아가야죠 ㅜㅜㅜㅜ
앨리즈맘 2018.07.13 17:46  
응큼 응원해욤  응원해욤 오늘 방콕 겁나 더움  근데 대구보다  덜 더울지도욤
앙큼오시 2018.07.13 21:14  
현재 대구는 밤9시에 30도밖에 안돼고 습도도 80%인가 밖에 안되요~
얼음탄 창맥주만 있어도 잘 버티겟는데...ㅠㅠ
앨리즈맘 2018.07.13 23:05  
창 이라  리오가 난 더 좋음
트래블라이프 2018.07.14 00:54  
코끼리(창),표범(LEO),사자(싱하),(?)다 먹고 싶습니다..
냥냥 2018.07.12 18:18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요. ㅎ
트래블라이프 2018.07.12 18:29  
여행을 좋아하면 누구나 최소한 한번쯤은 들어본 말일듯 합니다ㅎㅎ.
냥냥 2018.07.12 18:19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  낯설지가 않네요.  ㅋㅋ
트래블라이프 2018.07.12 18:27  
저도 365일동안 종종 듣는 말입니다ㅎ;;.
올해도 한 7번째 들은 것 같습니다.
방콕에 대해서 누가 물어봐서 10분정도 설명하면 마지막에 태국을 엄청 좋아하시냐고
물으며 가서 한번 살아보세요라는 말은 빠지지 않고 듣네요ㅎ;;..
물에깃든달 2018.07.12 19:34  
저도... 너 그러다가 태국에 집도 사겠다~? 라는 말 많이 듣습니다; 쿨럭
Alaskaak 2018.07.12 22:00  
부자되셔서 태국에 하나 장만하세요.
트래블라이프 2018.07.12 22:58  
로또 1등 한방이면;;..
냥냥 2018.07.12 20:02  
댓글이  없어져서  다시 써 올렸는데 ㅎ

자매품 ㅡ갔던 데  왜  또 가냐 도  있어요.
트래블라이프 2018.07.12 22:53  
순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ㅎ;;..
저도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맨날 똑같은 나라 가지말고 다른 나라도 좀 가라고해서
간 곳이 캄보디아&라오스와 좀 더 멀리가서 필리핀(마닐라/프에르트 프린세사(엘 니도)
..그 말을 들은 분의 반응이..
[아~예, 참 멀리도 가셨넹ㅡㅡ;;;..](엄연히 다른 나라는 다른 나라ㅋㅋ)
루나tic 2018.07.13 13:09  
맞아요.ㅋㅋㅋ 갔던데 가고 또 가고 그렇게 오래 있다와도 또 가고 싶냐고...ㅋㅋㅋㅋ
완소꽃도리맨 2018.07.12 21:33  
돈많으면 한국이 살기 훨씬 많이 좋습니다. %%
트래블라이프 2018.07.12 22:50  
어디가서 살아도 좋으니 돈이라도 많아 봤으면 좋겠ㅜㅜ..
가문비 2018.07.13 01:30  
저는 어쩌다보니 한국 제주도. 대구. 호치민. 치앙마이에 집이 있습니다. 제주도 집은 벌써 산지 십년이 넘었구 대구집은 상속.호치민은 제가 일 하는 곳이라 회사에서 비용 나오는데 내가 집 사도 나온다기에월세? 받는 기분으로 사고 치앙마이는 7-8년전에 싸다고 사서 월세 돌리다 너 들어오면 살아라  해서 ㅠㅠ  현재 가장 좋은곳은 호치민 과 치앙마이 입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7.13 13:02  
번잡한 방콕보다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치앙마이가 좋을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있다보면 딱히 할 것이 없을것 같아 심심할 것 같습니다ㅎ;;..
치앙마이에 17일정도 머물러 보았는데 너무 길게 있으면 지루할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던적이 있습니다..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하고 주변의 작은 도시들을
돌아볼까도 생각을 했지만 북부지방은 거의 비슷비슷할 할것 같은 생각에 그냥 남쪽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다는;;..제가 북부지방의 매력을 잘 모르는 것일까요..
Alaskaak 2018.07.14 00:42  
왜 북부지방에 절들이 많은 지를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너무 너무 많죠!!!!!
적도 2018.07.13 12:36  
태국서 계속 살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일년에 11월초부터 3월말까지 이렇게 5개월은 괜찮을듯 하네요.
그러면서 맘에 걸리는 것은 태국의 의료수준과 의료비입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7.13 12:55  
태국의 의료수준이 좋다,안좋다 할 수 있을만큼 태국의 의료수준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느낌을 기반으로 판단해보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긴합니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지지고 볶아도 의료수준과 그와 관련한 제도는 대한민국이 좋은 듯 합니다.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제도를 연구할 정도니까요..
가끔 닭질하는 의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다른 나라 의료계에서도 그런 일이 있는..
세크메트v 2018.07.24 15:51  
의료수준은 괜찮습니다만 비용면에서 한국에 쨉도 안됩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요
트래블라이프 2018.07.24 16:09  
음,그렇군요;;.대한민국의 의료보험제도를 태국이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에 해당기관 인원을 파견해서 연구해 갔다는데 말입니다..
태국도 내,외국인 구분없이 보험료 부담수준을 경감해주면 더워도 살기좋은 나라가 되겠죠..
루나tic 2018.07.13 13:05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살 능력이 안되서 못간다고 대꾸합니다. 나의 능력은 여행까지일뿐.ㅠㅠ 남에 나라서 돈벌고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니깐... 그나저나 전 휴가기간때 태국 가볼려고 머리 굴리는 중인데.. 짧은 일정과 비싸 티켓값이..ㅠㅠ 그리고 89일을 지내고 나셔도 또 90일 체류를 꿈꾸실꺼예요.ㅋㅋㅋ
트래블라이프 2018.07.13 14:34  
3년안에 꼭 89일 체류프로젝트를 꼭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89일 12시간 꽉 채우고 귀국길로~ㅎ..
앨리즈맘 2018.07.13 17:47  
딱 삼개월 겨울 채우기 응원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7.13 19:40  
저의 버킷리스트의 한자리를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실행하고 싶습니다!!...
헐쿰 2018.07.13 19:25  
저도 기회되면 90일 꽉꽉체워서 놀고싶네요 ㅋㅋ
경비 하루 10만원잡고 900모으고 회사에서 3탈쉬게해준다면 가야겠네요 ㅋㅋ
트래블라이프 2018.07.13 19:42  
회사가 3개월을 쉬게 해준다면 그 회사는 정말 신의 직장급이죠ㅎㅎ..하지만 그런 회사가
과연 현실에 존재할가요ㅜㅜ;;...있다면 입사가 가능한지 한번 비벼보고 싶어집니다ㅎㅎ;;.
물에깃든달 2018.07.14 10:18  
우리회사 가능은(?) 해요! 최대1년이고 휴직이름이 뭐더라ㅡㅡㅋ 자기개발휴직인가? 여튼 월급안주고ㅠ
트래블라이프 2018.07.15 06:24  
1년은 너무 긴 것 같고 3개월정도 유럽이나 동남아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오면 책상
없어지는게 아닐까요;;..제가 만약 그렇게 한다고 친다면..
"저 3개월정도 배낭여행을 가려구요, 휴직쓰겠습니다"..
"그래??..잘 다녀오구 쭈욱~! 푹 쉬어"라고 할까봐 두렵네요ㅜㅜ;;..
물에깃든달 2018.07.16 07:05  
저희도 6개월인가 이상 휴직하면 다니던 사무실의 책상은 없어지고 새로운 곳으로 랜덤발령 내줘요ㅡㅡㅋ 짤린다는 개념은 아니고 규정상?ㅋ 그래서 지금자리 맘에 안드는데 고충이동이 여의치 않으면 6개월 휴직해버리는 사람도 있다능ㅋ
찬영1206 2018.07.13 21:40  
여유가 많다면
외국가서 2-3달씩 살아보고 싶어하는건 다들 그렇지 않나요 ㅎ
트래블라이프 2018.07.14 00:43  
한번쯤은 경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다만 직장을 다닐 경우엔 불가능한ㅜㅜ..
무흘 2018.07.15 21:13  
태국 정말 좋은곳이죠
갈때마다 좋다고 느끼는 곳이에요!!
공감됩니다ㅎㅎ
트래블라이프 2018.07.17 18:33  
파도 파도 끝없는 곳이 태국인듯합니다. 여행자의 신분으로 태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해야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듯합니다. 돌출적이고 호전적인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여행을
하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베트남은 완전히 생까고 있는중입니다.
뭐랄까 좀 행동하는것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마약을 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숙소스텝/눈이 풀려 있었거든요)무슨 일이 날 것 같은 느낌에 들어간지 6시간만에 그 숙소를
떠나버렸습니다.그 이후로 베트남은 안가게 되었습니다.(2013년 5월)
Nastar 2018.07.17 15:28  
구글링을 해보니깐 90일 지내다가 90일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구글링 해보시길~
라임바질앤만다린 2018.07.18 11:27  
저도 언젠가는 태국에서 딱 한달만 살아보고 싶네요ㅎㅎ 제일먼저 직장을 그만둬야겠죠ㅠㅠ?
트래블라이프 2018.07.18 13:10  
직장을 그만두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만류하겠습니다;;..독하게 붙어 계셔야합니다.
아무 준비없이 그냥 덜컥 나오시면 구강내부에 스파이더맨이 신규주택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월급루팡을 하시더라도 지독하게 붙어 계셔야합니다.
[구강내부 스파이더맨의 신규주택=설마 산입에 거미줄치겠나/산입에 거미줄 칠수도 있습니다]
태사랑홍이 2018.07.18 12:33  
돈만 많고 시간만 많으면 태국에 살고싶네요~ 전세계 관광지1등이 괜히 관광지1등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트래블라이프 2018.07.18 13:18  
일확천금은 그리 크게 바라지 않지만 우주에서 날아온 100kg 무게의 운석이 저의 집 지붕을 뚫고 들어와서 줍줍ㅎ 60%는 금,10%는 다이아몬드,10%는 은,5%는 구리(동),나머지는 그냥 돌이지만 이 돌도 보통의 돌이 아니고 우주에서 겁나 오래 방황한 놈의 몸통이라 부르는게 값이라
돈방석에 않는 어리석은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그걸 팔아서 세계일주도 하고 대륙별로 집
한채씩 사놓고 3개월 단위로 돌아가면서 지내다 오는 후아~ㅎ..
시드니푸켓행 2018.07.23 12:21  
무비자로 얼마나 있쓸려나 치앙 마이 한 2달 정도만 있쓰면 좋겠따 ㅎㅎ
트래블라이프 2018.07.24 15:26  
아무리 그래도 한곳에서 2달은ㅎ;;..붙박이모드면 살짝 지루하지 않을까요?;;..
season777 2018.07.24 09:14  
태국이 정말 좋긴하더군요 일단 음식이 맛있고 사람들이 좋아서 또 가고싶긴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7.24 15:28  
저도 한때 태국에 미쳐 있었죠ㅎ;;..(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ㅎ).
괜히 서점가서 여행서적코너만 맴돌고 보긴 보겠지만 당장은 가지도 않는데
괜히 가이드북을 사고ㅎ;;..지금도 미쳤고 그때도 미쳐있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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