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남았습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하나 남았습니다.

쏭추몽킁 15 437

 

글 재주가 없어 몇가지 사진들로 올려봅니다

태국 사진이 아니어서 그냥 암거나 사진이라 그냥 암거나에..

 

 

 

 

 

feebce648f06fa0482f497088a8b3832_1531540852_38.jpg
냄새 이상하다고 집에서 아무도 안 쓰는 테국산 멘톨 비누.

이번 여행에서 스무개 가까이 들고 왔는데 다 쓰고 하나 남았네요 시원하고 좋은데 단점은 너무 빨리 닳아 버리는거...

 

 

 



feebce648f06fa0482f497088a8b3832_1531540856_18.jpg
며칠 전 혼자 훌쩍 다녀 온 부산.

작업실을 아예 여기로 옳길까 몇년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feebce648f06fa0482f497088a8b3832_1531540858_92.jpg
며칠 전 다녀 온 제주도

날씨가 동남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더웠습니다.

숲이 우거진 한라산 쪽 도로를 달리다 보면 꼬사무이에 와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하고

멋들어진 건물들이 늘어선 해변을 달리다 보면 스페인의 이비자가 생각 나기도 하더군요.

 

 

 

feebce648f06fa0482f497088a8b3832_1531540861_7.jpg
집으로 가기 전 시간 떼우러 간 공항 주변의 카페 2층서 바라 본 제주 바다.

막상 집으로 갈려니 우울한 느낌이 들었는지 우울하게 찍어 버렸습니다.

 

 

 


feebce648f06fa0482f497088a8b3832_1531540863_7.jpg
작년인가..?

음식을 먹고난 후의 빈 접시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번엔 먹기 전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예전 태국서 산 쌩쏨 제조용 스뎅 컵 안의 음료는 횽초입니다.

 


 

15 Comments
클래식s 2018.07.14 13:32  
쏭추몽킁님이 찍으시면 일반 음식사진도 계속 보고 또 보게 만드는 사진이 되네요.
 참 신기합니다.  재주가 없으니 다음여행에는 스마트폰을 더 좋은걸로 새로 사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골라내는 수밖에 없겠네요.
쏭추몽킁 2018.07.14 13:39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ㅎㅎ
얼마전 나온 엘지의 스마토폰 사진은 거의 일반 카메라와 맞 먹을 정도의 퀄리티더군요
아직 태국이신가 봐요. 건강 유의 하세요..^^
클래식s 2018.07.14 13:46  
한국 귀국했네요. 감사합니다.
쏭추몽킁 2018.07.15 14:01  
무사귀환 하셨군요.
전 장기로 지내다 집에 오면
한동안 멘탈 수습에 어려움이 많은데
다행히 그러진 않으신 모양입니다..
클래식s 2018.07.15 14:15  
그냥 한국이 더 더운것 빼고는요. ^^.
광호찡 2018.07.14 18:18  
와 그냥 너무 아름답네요ㅎㅎ 멘톨비누는 저도 써봤는데 냄새를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여!!
쏭추몽킁 2018.07.15 14:02  
단점중 하나가 예전 7~80년대 목욕탕 화장품 냄새처럼 강렬하긴 하죠..ㅎㅎㅎ
적도 2018.07.14 21:21  
사진이 정물화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저손  결혼을 일찍 하실 손금인데요 ㅎ
쏭추몽킁 2018.07.15 14:04  
감사합니다..^^
기억을 되집어 보니 20대 중반 즈음
그 넘의 술 때문에 큰 일 낼 뻔 한 적이 있었더랬죠...ㅎㅎ
완소꽃도리맨 2018.07.14 21:25  
국내사진 뭔가 어색하네요 꼭 태국 사진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쪽 관련 커뮤니티이다 보니 그런거 같읍니다.
쏭추몽킁 2018.07.15 14:06  
감사합니다..^^
저도 뭔가 익숙한 시선이라 아마 사진으로 남긴게 아닌가 합니다.
로즈예요 2018.07.15 10:03  
제주바다.. 그다지 우울하지 않아요~~
쏭추몽킁 2018.07.15 14:07  
그렇게 느끼셨다니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8.07.17 11:53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했는데
이리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부산에 작업실을 옮길 생각을 몇년간 하셨다니
쏭추몽킁님의 사진관련 작업스튜디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부산에 특별한 매력을 가지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마지막 음식세팅사진
그냥 막찍은듯 해도 그 내공은 여전하신듯

주변의 평범한 사물이나 풍경도
쏭추몽킁님 뷰파인더를 거치면
다 작품급으로 바뀌니
쏭추몽킁님의 매직쇼를 보는것 같습니다
쏭추몽킁 2018.07.17 21:22  
저야 늘 그러하듯 동가숙 서가식 생활 쭈욱 하고 있습니다..^^
참새하루님도 평안 하시죠..
부산은 2~30대 시절 잠시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많은 인구 덕에 튀어 보이지 않게 생활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바다가 있어
답답하지 않기에 자주 찾는 곳입니다..ㅎㅎ
작업실을 옮긴다면 영도 영선동 쪽 바다가 보이는 쪽방들이
상상 이하의 월세로 나온 곳들이 가끔 있어서 자꾸 혹하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