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남았습니다.
쏭추몽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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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3:13
글 재주가 없어 몇가지 사진들로 올려봅니다
태국 사진이 아니어서 그냥 암거나 사진이라 그냥 암거나에..
냄새 이상하다고 집에서 아무도 안 쓰는 테국산 멘톨 비누.
이번 여행에서 스무개 가까이 들고 왔는데 다 쓰고 하나 남았네요 시원하고 좋은데 단점은 너무 빨리 닳아 버리는거...
작업실을 아예 여기로 옳길까 몇년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동남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더웠습니다.
숲이 우거진 한라산 쪽 도로를 달리다 보면 꼬사무이에 와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하고
멋들어진 건물들이 늘어선 해변을 달리다 보면 스페인의 이비자가 생각 나기도 하더군요.
집으로 가기 전 시간 떼우러 간 공항 주변의 카페 2층서 바라 본 제주 바다.
막상 집으로 갈려니 우울한 느낌이 들었는지 우울하게 찍어 버렸습니다.
음식을 먹고난 후의 빈 접시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번엔 먹기 전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예전 태국서 산 쌩쏨 제조용 스뎅 컵 안의 음료는 횽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