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떨지 말아야하는데...
빅야드
30
950
2018.07.18 05:22
1. 센탄빅시 밤9시 넘어가면 빵,즉석식품.과일등등 떨이한다.
시간도 남고 맥주도 편의점보다 저렴하여 장보러 갔다
마침 망고스틴이 싸기에 봉지들고 고르고 있는데
일본 아줌마 한명이 달라붙어 만지고 들었다놨다
골라서 옆에 소복히 모아놨는데..
이건 뭐 새카맣고 윤기 반질반질 딱딱한 먹지 못할건만
모으는데 가만히보니 그걸 살려는것이었다
그래서...
고른것중 내가 하나 집어들고 이건 못쓰는거다 가르쳐 주려는데
내꺼 왜 손대냐고 손사래치며 손대지 말라는 제스춰..
고른것 뺏어가는줄 착각했나보다
순간 당황했지만 노노..하며
내가 고른것과 비교해주면서 설명해주니..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하며 몇번씩이나
인사를 하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2.센탄마리나 설빙 테라스에서 빙수 한그릇 때리는데
중국 관광객이 눈에띄고 현지 젊은이들도 보이는데
다들 먹고는 빈그릇이랑 쟁반은 두고 떠난다
매장안 회수 공간있는데..
한국서 먹고나면 갖다 주는 버릇 때문에
남겨둔 쟁반 여러개 챙겨 매장안으로 들고 들어가니
알바생 깜짝놀라며 놔두란다..
그옆 매니저는 알바생한테 뭐라뭐라 꾸중하고..
쓸데없는 오지랖질 때문에 알바생 혼나게 만들었다.
3.호텔 엘리베이트 타려는데 골프백하고 보스톤백 들고
타려니까 안에 있던 이쁜 러샤녀 탈때까지 버튼 잡아주고
입구 자리 비켜준다..
내릴때도 버튼 잡아주고 먼저 내리도록 도와준다
가볍게 인사하고 나오다가 호텔 정문에서 뒤따라오는 그녀
지나가도록 현관도어 잡아주니
그녀 역시 감사 인사하고 나간다..
저녁 빙수 한그릇 먹는데 그녀가 보인다.
빅시 노천 야시장 과일노점에서
과일 사고 천밧 짜리 내는데
노점 사장 잔돈없다고 손사래치는거 보고 있는데
그녀는 뭔가 오해가 있는듯..돈들고 계속 흔든다.
보고 있다가 매장안에 들어가서 내가 천밧 바꿔 들고가서
그녀에게 다가가서 익스체인지 빅머니 하고 돈내미는데
그녀 슬금슬금 뒷걸음질 하더니 도망가듯 멀어진다.
무슨 오해가 있었던걸까?
4.센턴 앞 T.T 환전소는 밤늦게까지 영업한다
지나칠 때 마다 밤이면 중국 관광객들 줄 길게
늘어서는데 하루는 단체 중국관광객들 약삼십여명 대기중..
그때 젊은 한국커플 제일뒤에서 내일 할까 어쩌구 하길래
내가 ..요 밑에 씨앳시 호텔 지나 사바이환전소 가면 줄안서도 되고
돈도 더줘요 했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계속 그줄에 서서 기다린다..
괜스리 뻘쭘해지더라..
5.방청소 할때 보통 이십바트 지폐 한두장정도 두고나간다
방도 좀많이 어지렵혔고 해서 남은잔돈 이십밧 한장만 두기가
미안해서 남은동전 십밧,오밧,일밧짜리등 있는동전 모아
테이블위에 두고 나왔다..
나중에 돌아오니..
테이블에 일밧짜리와 0.5밧 짜리 동전은 가져가지 않고
테이블 위에 남겨 두었다.. 기분이 참 묘했다
시간도 남고 맥주도 편의점보다 저렴하여 장보러 갔다
마침 망고스틴이 싸기에 봉지들고 고르고 있는데
일본 아줌마 한명이 달라붙어 만지고 들었다놨다
골라서 옆에 소복히 모아놨는데..
이건 뭐 새카맣고 윤기 반질반질 딱딱한 먹지 못할건만
모으는데 가만히보니 그걸 살려는것이었다
그래서...
고른것중 내가 하나 집어들고 이건 못쓰는거다 가르쳐 주려는데
내꺼 왜 손대냐고 손사래치며 손대지 말라는 제스춰..
고른것 뺏어가는줄 착각했나보다
순간 당황했지만 노노..하며
내가 고른것과 비교해주면서 설명해주니..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하며 몇번씩이나
인사를 하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2.센탄마리나 설빙 테라스에서 빙수 한그릇 때리는데
중국 관광객이 눈에띄고 현지 젊은이들도 보이는데
다들 먹고는 빈그릇이랑 쟁반은 두고 떠난다
매장안 회수 공간있는데..
한국서 먹고나면 갖다 주는 버릇 때문에
남겨둔 쟁반 여러개 챙겨 매장안으로 들고 들어가니
알바생 깜짝놀라며 놔두란다..
그옆 매니저는 알바생한테 뭐라뭐라 꾸중하고..
쓸데없는 오지랖질 때문에 알바생 혼나게 만들었다.
3.호텔 엘리베이트 타려는데 골프백하고 보스톤백 들고
타려니까 안에 있던 이쁜 러샤녀 탈때까지 버튼 잡아주고
입구 자리 비켜준다..
내릴때도 버튼 잡아주고 먼저 내리도록 도와준다
가볍게 인사하고 나오다가 호텔 정문에서 뒤따라오는 그녀
지나가도록 현관도어 잡아주니
그녀 역시 감사 인사하고 나간다..
저녁 빙수 한그릇 먹는데 그녀가 보인다.
빅시 노천 야시장 과일노점에서
과일 사고 천밧 짜리 내는데
노점 사장 잔돈없다고 손사래치는거 보고 있는데
그녀는 뭔가 오해가 있는듯..돈들고 계속 흔든다.
보고 있다가 매장안에 들어가서 내가 천밧 바꿔 들고가서
그녀에게 다가가서 익스체인지 빅머니 하고 돈내미는데
그녀 슬금슬금 뒷걸음질 하더니 도망가듯 멀어진다.
무슨 오해가 있었던걸까?
4.센턴 앞 T.T 환전소는 밤늦게까지 영업한다
지나칠 때 마다 밤이면 중국 관광객들 줄 길게
늘어서는데 하루는 단체 중국관광객들 약삼십여명 대기중..
그때 젊은 한국커플 제일뒤에서 내일 할까 어쩌구 하길래
내가 ..요 밑에 씨앳시 호텔 지나 사바이환전소 가면 줄안서도 되고
돈도 더줘요 했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계속 그줄에 서서 기다린다..
괜스리 뻘쭘해지더라..
5.방청소 할때 보통 이십바트 지폐 한두장정도 두고나간다
방도 좀많이 어지렵혔고 해서 남은잔돈 이십밧 한장만 두기가
미안해서 남은동전 십밧,오밧,일밧짜리등 있는동전 모아
테이블위에 두고 나왔다..
나중에 돌아오니..
테이블에 일밧짜리와 0.5밧 짜리 동전은 가져가지 않고
테이블 위에 남겨 두었다.. 기분이 참 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