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화생마트에 물건이 없다?

queenst 6 1247 2022.07.19 22:10

너무나 충격적이더군요..비나이스 바디워시와 달리치약을 사러갔는데 진짜 물건이 거의 없었어요..매대가 텅~달리치약도 없고..털래털래 동대문가서 오랜만에 사장님 뵙고 여쭤보니 상주인원이 급감해서 마트가 거의 망하다시피 했다고...람부뜨리도 진짜 사람없고 와~~

그리고 대마 합법화 후 길거리 노점에서 팔고 있어요. 절대 호기심이라도 노노..우리나라는 불법입니다!!

6 Comments

한순간의빛 2022.07.20 10:31

안 그래도 사람들이 태국 간다니까 대마 얘기를 한 번씩 하더라고요.
제가 그거 비싸서 아무데나 안 넣어준다, 일부러 선전하는데 가서 돈 더내고 사서 먹어야 한다 그랬거덜랑요.
근데 약용으로 허가된 걸로 알고 있는데 노점에서도 파는 군요.
역시 카오산은 히피한 동네입니다 ㅎㅎ

Vagabond 2022.07.20 11:49

허허.. 땡화생은 마트가 아니라 백화점입니다
ㅋㅋㅋㅋㅋ 😂
글구 뉴시암2 소개좀 부탁드려요
람부트리 빌리지옆 골목안에 거기죠?
전 입구부터 스산한게 겁도 나던데 ㅎㅎㅎ

queenst 2022.07.21 01:13

[@Vagabond] 태사랑에서 뉴시암2를 저만큼 많이 이용해본 사람은 없을겁니다 ㅋㅋㅋ 아마 60박이상일텐데요^^;;

2014년부터(이때부터 이용시작) 890밧(신관)이었는데 현재는 790밧이에요.

"좋은점"
1.작지만 딱좋은 수영장
2.깨끗한 식당
3.배타러가기 좋음
4.단골식당인 동대문 가까우
5.저처럼 오래된 고객을 잊지 않는 (친절한)직원들
6.TV,냉장고, 금고, 드라이어 있음(없으면 프런트에 얘기하면 가져다줌)

"별로인점"
1.샤워기 수압 약하거나 헤드고장으로 물이 사방으로 퍼지는 방이 많음(이럴땐 프런트 얘기하면 헤드교환등 처리해줌)
2.에어컨소리가 시끄럽다 하는 글이 있던데 그 글 볼때까지 시끄러운지 몰랐음^^;; 다른 숙소들과 다를바 없었음
3.이불로 군용담요를 줬는데 이번에 드뎌 호텔이불로 바뀜ㅋㅋㅋ
4.콘센트 수 매우 적음(이게 좀 짜증)..그래서 한번에 4개 가능한 충전기 사옴.

이번엔 첫번째 들어가서 짐 다 풀고 커튼치는 순간 커튼먼지가 엄청 떨어지고 금고 문이 떨어져서 다른방으로 옮겼는데 그 방도 금고문이 떨어졌더라구요(어떤놈이 그런 일을 한건지) 그래서 새로 교환(금고가 티비장에 붙어있어서 티비장을 바꿔줌ㅋㅋ)해서 받았어요^^;;

하여간 전 너무 좋아해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