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쓴다고 해야할지 딱히 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이러면서 에어아시아가 좋아지길바란다는둥 공공의 정보를 제공하려는것 처럼 보이길 원하는듯한데
타이항공도 사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그냥 한사람과의 말다툼(?)에서 뭐가 그리 맘에 안들어서 몇주째 물고 늘어지는지?
그냥 비방글 이외에 아무것도 아닌거로 보입니다.
1. 기계적 결함으로 6km를 급강하 한게 아니라 기내 압력유지가 안되는게 발견돼서 일부러 급강하 했음.
압력유지장치가 갑자기 고장난 상태에서 높은고도인데, 편안하게 서서히 내려오면 편안하게 서서히 다 죽음.
2. 소리를 지르면서 통제하는건 철저하게 FM 대로 한거임. 승무원들은 원래 긴급상황에서 반말에 소리지르면서 통제하게 되어있음. 수 백명이 탈출할 시간이 고작 몇 십초인 수준인 상황에서, 평소처럼 상냥하게 "이 쪽으로 대피해주세요" 와 "나가!! 짐챙기지마!!"가 생존율에 주는 차이는 어마어마함. 그래서 어느 항공사든 긴급상황에서는 고함치면서 통제하라고 교육함.
이 사건에 승무원들과 기장의 대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완벽하게 잘한 경우임.
기내 압력조절장치가 고장난 걸 지적하면 모를까
급강하한게 잘못됐느니 소리지른게 잘못됐느니 이렇게 잘못된 문제제기해서
혹시 항공사가 비상시에 부드럽게 하라던지하는 매뉴얼 바꿔서 사고나서 사람 많이 죽으면 어쩔꺼임?
이런식의 뉴스를 쓰는 건 저널리스트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궁금해서 자연의님께 승무원에게 말하면 어떠한 조치를 취해주는가요?라고 물으려고 하다가 제가 검색을 한 번 하여 봤습니다. 그랬더니 비행기 타기 전에 사탕, 껌, 오징어, 감기약 시럽 등을 씹거나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자연의님 덕에 한 번 검색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껌을 꼭 준비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