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자국불체자에대한 태국정부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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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자국불체자에대한 태국정부의 행태

반쎄 5 840
한국내 공식적으로 10만이 넘는 태국불체자의 체류기간 유예를 한국정부에 요청할 것이라하네요
명목상 이유는 불체자들이 일시에 자국 입국시 태국내 고용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덧붙여 한국정부가 연간 태국노동자들에 매긴 쿼터가 5000명밖에 안된다는것도 대량 불체자를 양산하게 된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고 멍멍대고 있네요 ㅎㅎ
5 Comments
여사모 2018.10.04 23:47  
상당수가 성매매등 정상적이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데
유예 할수가 았을까요
그렇다고 불체자 단속을 안할수도 없을테고
신고 들어와 단속하면
구금하고 조사 할텐데
유예하면
조사 끝나면  다시 그들의 일터로 보내야되나요?
저는 서울사는데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지만
서울은 정말 심각해요
오피스텔에서도합숙 하는거 봤고
차에 태우고 드랍하고 픽업하는것도 봤고
이제 이 비지니스 하시는 한국인들도 자제 하셔야 합니다
그들을 데려오는건 거의가 한국인들이기 때문 입니다
여기 태사랑 게시판에 수시로 올라오는
미혼의 우리 젊은이들의 글이 있습니다
마사지샵에서 태국여성을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임신인것 같다고
최근에 본것만 해도 서너건의 같은 사례가 있을 정도 입니다
wang3401 2018.10.04 23:59  
저도 태국을 좋아하지만 아니것은 아닌것입니다
태국사람들 일본은 일하다 잡히면 벌금내고 빈털털이로 추방 당하니까 아예 갈 생각도 안합니다
한국은 호구니까 가서 일하다 걸려도 지 받을것 다받고 벌금은 업주가내고 ...안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도 생산적인곳에서 일하면 동정의 여지가 있지요  대부분 유흥 매춘 마사지밖에 없어요
이게 나라입니까???
박리키 2018.10.05 00:21  
특별요청을 들어주기위해서는
특별히 얻는게 있어야지요...

현기놈들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혼다나 마즈다 스즈끼 등등에게만 줬던 혜택이나 그런 비슷한 뭐라도 줘야 들어주죠....

근데 국내 태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친구가 많은 사람으로써는.. 많이 씁슬하네요..
주례1동 2018.10.05 00:56  
태국자채가 일본한태는 암말도 못하면서 한국한태는 무슨 배짱으로 저럴까요?
적도 2018.10.05 06:27  
한국에 저런 요구를 태국 법무부에서 했다면 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시작은태국의 불법체류자 수가 늘어난데이도 원인이 있고, 한국의 4-50대 파산자들이 갈수있는
마지막 일자리 건설현장 일거리를 불체외노자에게 뺐긴다는 데에서 시작되어 법무부는 9월 단속을 더욱 심하게
한다는 데에서 기인된듯 합니다 그래서 건설현장은 원스트라익아웃제를 적용 한번걸리면 쫓아내고 10년간 입국금지가되고, 또한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여성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태국을 찾은 한국인은  약170만명 ,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약 50만명입니다.
 한국의 불체 외노자 숫자는 2018년 현재 약 31만명 정도랍니다. 지난번 평창올림픽 때 동남아 몇몇 국가에 무비자 입국을 허가 한것도 원인이 되었구요.
 외노자들을 모집하는 브로커는 페이스북에  월 4만바트의
임금과 조건을 이야기하고 약 7-8만바트의 소개 수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입국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미리 라오스나 인근국가로 여행을 하게하고 스탬프를 받아 놓고요
옷가지를 너무 많이 가져가면 의심을 받으니 간단하게 짐을 꾸리게 합니다.
 그래서 한국과 태국의 법무부는 양국가간 체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협약까지 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태국과의 무비자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외교분쟁을 우려해 유지시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1980년대 초 미국에 불법체류를 할수있는 외항선을 타기위해 브로커에게 1인 500불씩 주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American Dream을 꿈꾸면서요,  오늘날엔 Korean Dream을 꿈꾸며 한국을 오려는
  동남아인들이 많이 있지요.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파타야 1시간 150밧 맛사지 가게에서도 한국에 다녀왔다는 아줌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10년 전까지만해도 일본에서는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한국여성 불체자들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기사가 종종 났었구요.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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