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47명이 사망한 피닉스호가 건져올려진후

태국당국의 조사가 계속되는 중에 처음으로 

사고원인으로 추정할 수있는 결과발표가 나왔습니다

사고직후 태국정부는

중국인여행사가 푸켓지역의 악천후 출항금지 지시를 어기고

바다로 나가서 당한 사고이기 때문에 

책임도 그들이 져야한다는 입장으로 기억합니다

인양된 피닉스호는 독일의 요트전문가와 

중국(피해자들국가)의 전문가들이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들

- 조선소가 아닌 기계공장에서 건조

- 요트에 사용되는 유리가 아닌 강화유리 사용

- 규정상 4개의 방수문이 있어야 하지만 없음

- 엔진은 선박용이 아닌 도요타의 히노 트럭용 엔진 사용 

- 배의 균형을 잡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평형수를 대신해 바닥에 콘크리트 설치

피닉스호를 허가해준 당국자들이 기소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런것들이 사고를 당한 피닉스호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태국에는 수많은 요트들이 여행객들을 싣고 운항하고 있습니다

다른 요트들도 비슷한 전수조사가 있어야  추락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