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제주항공 찜특가 득템에 성공!!!^&^
[2019년 상반기 제주항공 찜특가 티켓팅 후기]
저는 제주항공을 딱 2번 탄 SILVER 회원입니다.
이번 찜특가 이벤트는 기존 SILVER+ 급 이상 회원들에게 하루 전 날 오픈 한다는 공고를 보고
이번에도 급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품고 제주항공 찜특가 시작하는 날(12월18일) 조회해 봤지만,
역시나 아무리 뒤져봐도 찜특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그런데, 오늘(12/23) 새벽 2시 경 쯤 우연히 제주항공 공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회했더니,
찜특가가 눈에 보이길래 바로 Get 했습니다.
어느 분이 취소 수수료 물고 취소한 티켓 같네요. 아니면 당일 취소든가...
저에게는 꿀같은 득템입니다.^&^
예정된 여행시기보다 한달이나 앞당겨 졌지만,
그래도 찜특가 마지막 이삭줍기에 성공한 것으로 위안삼기로 했습니다.^^
추석연휴 바로 전날 귀국하는 걸로...ㅋ
올해 말까지 소멸될 포인트가 6만 포인트가 있는데 이 포인트로 좌석이나 구매해야 겠네요...^^
제일 좋은 좌석으로....^^
이번 제주항공의 "찜특가" 이벤트는 신규 회원에 촛점을 맞췄던 지난 이벤트와는 달리,
기존 회원의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촛점을 둔 것 같습니다.
SILVER+ 이상급 회원들에게 이벤트 오픈 하루 전(12월17일)에 열어주었던 것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특징은 여러 제휴 이벤트(번들 서비스 런칭, 11번가, KB카드, 딜카, 홈플러스 등)를 통해서
좋은 말로는 고객에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네요....
나쁜 말로는 고객 주머니를 조금 더 열 수 있도록(찜 특가 외 할인 요금으로 결제 유도,
부가 서비스(기내식, 수화물, 좌석선택 등)) 결제 등) 잔머리를 많이 굴렸네요....ㅋ
어째든 내년 3월엔 진에어로, 추석연휴 전엔 제주항공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 <항공권 싸게 발권하기 TIP>(Ver. 3.0) - 정말 모르는 분들을 위한 - 포스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