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길눈이 어두워서 매 번 지나치는 집인데도 몰라보다가
이틀 째 되는 날
아, 이 집이 망고찰밥님께서 두 번도 먹으라시던 그 집이구나, 알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뭐가 그리 바빴는지 돌아다니기 바빠서 저녁 즈음 가보면 늘 문 닫았더라구요.
망고찰밥님 말씀처럼 낮에만 영업하는 집이어서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와 도로시는 닭고기를 원래 잘 안 먹어서
엄청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카우카무 맛집을 발견해서 매우 기뻤습니다.
고맙습니다, 망고찰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