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성.

또는, 냉정함을 최고로 지향하는 태도.

최근 어느 태국 여인 하나가, 제 마음에 들어 왔다, 떠났는데...

예전에, 동남아 여행을 많이 한, 아재 한분이 그런 글을 썼더군요.

"필리핀은 음악이 있는데, 태국은 없다."

뭐 조용함을 추구하니, 마사지가 발달 했겠죠.

어느 글을 보니, 태국은 더운나라지만, 찬 음료를 즐긴다...

차가움, 냉정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욱하는 성격이 문제 였고....

회사에서는 outburst로 한번 경고를 받았는데...

한국은 이상하게 이것을 용인하고, 희화하는 경향까지 있어요.

(개그에서 호통대감...)

그런데, 제 경험상, 직장, 인간관계를 해치는 요인인 것은 맞거든요. 

지난 3개월동안, 정서적으로 제가 변한것 같고...

앞으로 약간 다른 가치를 따라,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