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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10 557

택배를 받았습니다 태사랑 달력과 여러가지 보내신분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집니다 공짜 정말 싫어 하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쓰겠습니다 보답은 차차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달력을 보니 요왕님과 고구마님 노고가 느껴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6s_kjlhP5U  

mina 의  il cielo in una stanza  푸른 파도여 언제 까지나 

10 Comments
Alaskaak 2019.02.18 18:35  
복도 많으시네요. 이렇게 적도님 생각해서 선물을 보내주시는 분도계시니...... 건강하십시요.
적도 2019.02.18 20:12  
네 감사합니다. Alaskaak님 도 건강 하세요~~
여사모 2019.02.18 19:24  
모든분께 다 이렇게 종합 선물세트를 보내 드리지는 않아요
공개 하시면 두분이 곤란하실수도...
왜냐면요





저는 달력과 지도만 왔거든요
ㅎ ㅎ ㅎ
적도 2019.02.18 20:15  
그게 뭐 곤란할 것 까지는 없는데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하 !!
요술왕자 2019.02.25 23:18  
저희가 보내드린 것 아닙니다 ^^;

정말 종합선물세트 받으셨네요~
적도 2019.02.26 07:44  
네 타이거지님이 고맙게 제가 태국에 가있던 시기라 보내 주셨네요.
달력이 한국 국경일, 태국국경일 축제 자료를 넣으셔야하고,
 지난번 고구마님의 첨 경험한 달력에 대한 노고가 드러나서요^^
타이거지 2019.02.19 06:26  
옷 깃을 여며도,쓸쓸한 날에..
무너져 내리는 자존감..서럽고..또..서러운 날들 위에서..
mina.
mina.
mina.............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는가..
mina 의..푸른파도여 언제까지나..
파타야 소이 쨋.Bar.."Lovely coner"....길가 쪽..맨..끄트머리에 앉아.
주문한 백파이퍼..쫄쫄쫄..언더락 잔에 따라 붓고.남캥 두세알..
mina는 관객이 되어..
무대에 선..오늘의 주인공 또 다른 "mina"를 마주합니다..
뜬금없이..
학창시절.."폼 좀 나보리.."
웅얼거렸던 시 구절이 생각나더군요.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제 이름과 같은 싱어..그리고,위안의 선곡.
제게 있어,더 이상의 놀랍고..그 이상의 감동은 없을 듯 합니다.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과유불급"..제 자신 그대로의 모습,감정표현도.때로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구나..
하는 반성의 페이지가 들춰질 때..보내드린..택배.
아치까페는 12개가 한박스..노니비누는 6개가 한박스..
슬프게..박스를 뜯어..보기에도..민망하고..허접해서..후다닥~
지금..사진을 보니..두리안 아치까페마저 빠져 있군요..언젠가 사모님이 "두리안"을
좋아하신다는 글이 생각이나서..경황이 없긴 없었나 봅니다.
에라~모르겠다..허접하거나 말거나..주된 것은 "태사랑달력"..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는...이렇케 큰 선물을 받고보니..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어제..
눈물의 감동..눔물의바다..눔물의 거센파도..
아쒸~
푸른파도랬는데...ㅡ.ㅡ'
누가....나의...이름을 불러..
조금씩..조금씩..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적도 2019.02.19 07:55  
Mina라는 가수의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라는 영화의 ost는  어릴적 대학생인 사촌형네 놀러갔다가 , 그  back판(혹은 해적판)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고 처음 부터 좋아한 노래입니다.
  영화 내용은  철없는 아빠를 엄마같은 딸이 좋은 여자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il cielo in una stanza 이것은 의역하면 "행복은 가득히" 이렇게 된다네요.
누구에게 받았는지 밝혀야 하나 고민하다. 본인은 아시겠지 하고 선곡한 곡인데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리구요. 말씀 하셨듯 마음에 짐 내려놓으시길.....
Bua 2019.02.25 23:03  
받을만한 자격이 있으시겠지요 ^^  전 늦어서 태사랑 달력을 못구하고 ㅜ 치앙마이 토요시장에서 자그마한 탁상 달력을 사왔어요.  예쁘고 귀여운데....  뭔 말이여~~~~  @,,@  관상용관상용~
적도 2019.02.26 07:41  
저도 당시 태국이라 받을 수 없었는데 고맙게도 타이거지님이
아시니까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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