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그리운 간식
an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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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11:28
아래 고구마님의 글을 읽다가 문뜩 태국에서 먹던 간식이 생각납니다. 사실 간식이라기보다는 술안주로 주로 먹던
스낵입니다. 예전에 태국에 여행갔을 때는 마트가서 뭘 사먹을 생각 못하고 주로 길거리 음식으로만 먹었습니다.
최근에는 길거리 음식보다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사 먹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간식도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로 주로 보면서 고릅니다.
마트에서 고른 최애 아이템은 다름 아닌 멸치입니다. 멸치야 우리나라에서도 있고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태국에서 파는 멸치 과자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맛이 있습니다. 아마 멸치를 튀기고 거기에 허브들을 뭍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맛에 중독되어 태국에 있는 동안은 하루종일 그 스낵을 입에 달고 살았죠.
뭐 스낵만 먹은건 아니고 맥주를 입에 달고 살아서 그 멸치과자도 같이 먹은거 같기는 하지만... ㅠㅠ
한국에 있으면서 그리운게 그 멸치 과자인데, 최근에 인터넷을 보다가 둘마트에서 비슷한 과자를 판다는걸 알았습니다.
마트에서 보니까 실제 태국에서 제조해서 유통하는거더군요. 그리운 맘에 주구장창 사 먹고 있지만 너무 비싸요.
그리고 제가 먹던 태국 마트에서 팔던 그 맛과는 좀 다릅니다. 아마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비싸도 열심히 사 먹고 있습니다.다음에 태국 갈때까지는 어쩔 수 없을 거 같네요
한국에서 가장 그리운건 두리안 튀긴 과자이지만 이건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꼬랑지로 태국가면 한국보다 아쉬운건 맥주값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세일 많이 해서
술집에서 먹지 않는다면 맥주를 싸고 다양하게 구할 수 있는 데, 태국은 다른 물가에 비해서 맥주 값이 비싸게 느껴져요.
스낵입니다. 예전에 태국에 여행갔을 때는 마트가서 뭘 사먹을 생각 못하고 주로 길거리 음식으로만 먹었습니다.
최근에는 길거리 음식보다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사 먹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간식도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로 주로 보면서 고릅니다.
마트에서 고른 최애 아이템은 다름 아닌 멸치입니다. 멸치야 우리나라에서도 있고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태국에서 파는 멸치 과자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맛이 있습니다. 아마 멸치를 튀기고 거기에 허브들을 뭍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맛에 중독되어 태국에 있는 동안은 하루종일 그 스낵을 입에 달고 살았죠.
뭐 스낵만 먹은건 아니고 맥주를 입에 달고 살아서 그 멸치과자도 같이 먹은거 같기는 하지만... ㅠㅠ
한국에 있으면서 그리운게 그 멸치 과자인데, 최근에 인터넷을 보다가 둘마트에서 비슷한 과자를 판다는걸 알았습니다.
마트에서 보니까 실제 태국에서 제조해서 유통하는거더군요. 그리운 맘에 주구장창 사 먹고 있지만 너무 비싸요.
그리고 제가 먹던 태국 마트에서 팔던 그 맛과는 좀 다릅니다. 아마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비싸도 열심히 사 먹고 있습니다.다음에 태국 갈때까지는 어쩔 수 없을 거 같네요
한국에서 가장 그리운건 두리안 튀긴 과자이지만 이건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꼬랑지로 태국가면 한국보다 아쉬운건 맥주값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세일 많이 해서
술집에서 먹지 않는다면 맥주를 싸고 다양하게 구할 수 있는 데, 태국은 다른 물가에 비해서 맥주 값이 비싸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