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곳에 가고싶다

쏨땀이 15 706 2019.01.04 12:08

적당한 먹거리와 적당한 가격의숙소와 심심하지않을 만큼의 볼거리와 그리고 마음이움직이는 사람들이있으면 더더욱좋은곳.
너무번잡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열악하지도 않은곳.그저 모든것이 적당한곳.생각과 생각이 머무는곳.뒤돌아볼수있고 앞을볼수있는이곳.

그곳에 가고싶다.

2018 12월 어느날의, 라오스 므앙응오이 느아

15 Comments

뽀뽀송 2019.01.04 12:33

요즘은 전기 들어오나요? 길 끝, 원달라 방갈로 그립네요.

쏨땀이 2019.01.04 17:54

4-5년된것같아요 전기들어옵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조용함과 시끄러움이
잘어울립니다

jjjay 2019.01.04 13:22

넘 멋진 사진이네요...
아련 합니다....

쏨땀이 2019.01.04 17:55

감사합니다
몇번이나 다녀왔지만 항상 아련함이
남는곳인것 같아요

danny3858 2019.01.04 15:30

그곳은 6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네요
아침 다른곳으로 나가려는 일행들이 배를 기다리는 모습도,,,
길거리도,,,
저녁에 길옆에 펼쳐진 뷔페식당도 그대로겠죠?
이곳 한국은 잠시 눈을 돌려보면 어제 있던 지역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몇개월전 다운받았던 내비도 잘못된 경로라고 나오는데,,,
그곳은 그대로겠죠?

쏨땀이 2019.01.04 17:58

아직도 사람들과 자연은 그대로인것 같아요
불편함은 조금사라지고요
참으로 적당한곳인것 같아요

타이거지 2019.01.04 20:31

그곳이 어디인가...
얼떨껼에 들어와 봤어요...
크으.~~~.
주금입니다^^.
갑자기 눈이 번쩍^^
내가 심봉사였나???
따봉 따봉^^
따따봉!!!

쏨땀이 2019.01.05 11:07

사파즐기고 계신지요 타거님??
사파에서 조우할뻔 했는데 아쉽네요
건강한여행 되시길 ㅎㅎㅎ

펀낙뻰바우 2019.01.05 15:40

으...사진 보고있자니 아주 죽겠네요.ㅠㅠ

여기 아직도 넝키아우에서 쪽배로만 들어가나요?

갑자기 므앙응오이 사진보니 지난번 혼자서 망상을 했던 기억이 ㅠㅠ

푸켓서 4륜트럭 끌고 쉬엄쉬엄 난으로 들어가서 넝키아우 - 므앙응오이 - 루앙 - 난 코스로 15일 꽉채워 놀다가 다시 태국 들어와서 난에서 일주일정도 놀다가 쉬엄쉬엄 내려오면 딱 좋은 한달 코스일텐데 ㅎㅎ

암튼 죽겠습니다. ㅠㅠ

쏨땀이 2019.01.05 19:18

항상건강하셔요 펀낙님!!!!!
농키아우에서 4륜픽업은 갈수있는길이
생겼어요.강을따라서 갈수있는길이에요.
한달일정 꼭꼭 잡아서 므앙응오이느아까지
가보시길...,

타미엄마 2019.01.06 00:19

제 맘을 편안 하게 해주는 사진이네요. 이월 23일에 드뎌 저도 므앙응오이로 떠납니다~ 근데 무앙응오이와 무앙응오이느아는 틀린 곳인가요? 시간이 많질 않아 무앙응오이에서 이틀만 지날 계획인데 정말 아쉬워요..ㅠㅠ

쏨땀이 2019.01.06 10:07

므앙응오이 느아를 보통 므앙응오이라고 부릅니다.몽노이라고도 하는데 농키아우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우강을 한시간남짓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우측편의 자그마한 동네입니다.농키아우 다리를건너면 마주하는 동네도 므앙응오이인데 보통은 농키아우다리전과 다리건너서까지 여행자들한테는 농키아우라고 불리웁니다.므앙응오이느아 충분히 2박 하셔도 후회 않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