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변하지 않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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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변하지 않는 문제점

교워니 17 1171
백만년만에 방콕에 왔습니다.
근데 시간이 많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문제점 있습니다.
먹음직하고 먹고 싶은건 많은데
왜 저는 자꾸 배가 불러지는지, 5끼가 한계인지.
정말 불만스럽지 말입니다.
어제는 나나역 Art Box 갔는데 여기도 먹고싶은게 지천이더군요...다신 태국 안와야겠다 생각 중입니다.
17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9.03.10 21:36  
그렇게 장수하시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교워니 2019.03.10 22:36  
태국가서도 5끼 이내 소식공양 하면서 수행하시면 됩니다.
love all 2019.03.11 00:02  
앗! 저는  끊임없이 먹어도 뒤돌아서면 허기가 지던데..그래서 매번 다시 안와야지 합니다만...ㅎ
테드임다 2019.03.11 09:53  
태국음식양이 정말 작은 것 같아요
태국인들 진짜 생각보다 뚱뚱? 비만이신 분
찾아보기 좀 힘들죠
SEMO 2019.03.21 19:19  
저는 생각보다 많이 봐서 놀라는데요 ㅎㅎ
공심채 2019.03.11 21:57  
지금은 Art Box가 나나역 근처에 있나요?  두어해 전에는 마분콩 뒷 쪽 동네에 있었는데, 지금 구글맵에서는 검색해 보니 막까싼 역 옆으로 나오네요.. 다른 야시장과 달리 위치가 종종 바뀌나 보네요..
교워니 2019.03.11 22:40  
페이스북 팔로우 하시면 바뀌는 장소 따라갈수 있습니다. 엊그제는 나나역 옆 Chuvit Garden이었죠
bkkking 2019.03.12 16:38  
조금조금씩 먹다보면 배가 금방 부릅니다.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길에서 또 먹을거 보면 눈돌아가구요. ㅎㅎ 과일도 챙겨먹어야지 팟타이도 먹어야지. 고기도 먹어야지..천국이죠
Ferragamo 2019.03.12 17:32  
ㅋㅋㅋㅋ다섯끼씩 어떻게 드셔요 ㅋㅋㅋ 이번 태국여행엔 4끼정도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다람쥐 2019.03.13 07:31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음식은
오래전에 10밧, 지금은 30~50바트 하는
길거리 에서 흰쌀밥에 기름에 튀긴 계란 프라이 언저주는 것이였는데,
남뽈라(?,태국 피시숙성간장소스에 매운 고추 썰어 넣은 것)랑
같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혔죠.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그런가 밥양만 많아져서 별로지만,
10여년 전에는 5그릇 이상 길거리 리어카 식당에서 서서 먹었어요.
이글을 쓰면서도 그 매우 남뽈라 고추 맛이 기억이 나나
침이 흘러내리네요.(지송)
구창 2019.03.14 22:22  
이번엔 정말 맛있는거 많이 먹는 여행 가보려고 합니다ㅋㅋㅋ 5끼 저도 도전!
쏨브레로 2019.03.15 23:46  
저도 진짜 많이 먹고 싶은데 항상 계획보다 못 먹고 옵니다 ㅋㅋ 계획은 일일십끼정돈데
키큰곰팅 2019.03.17 13:57  
작년에 처음 방콕방문했을때 몸이 안좋아서 하루한끼 밖에 못먹어서 이번에 여행가면 최대한 많이 먹을려고 계획하고있습니다
xjshsnd 2019.03.18 11:59  
하하하 저도 이번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먹구 와야겠네요!
바르가브75 2019.03.19 10:39  
태국의 문제점이 아니고 교워니님의 문제점 아닌가요?
위대한 사람이 되셔야죠
저는 베트남 하노이 마지막날에 5끼 가뿐하게 먹었는데
베누아 2019.03.22 23:33  
저는 그래서 무조건 쌀국수던 무엇이던 소자로 시켜먹고 일행있으면 조금씩 시켜서 나눠먹어요 ㅋㅋ
일부러 감질맛나게 여러번 좋습니다 ㅋㅋ
짜냥 2019.03.24 01:59  
ㅋㅋㅋㅋ 이번에 태국가는데 많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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