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지금 태국에 있었구나 노마의봄 6 675 2019.03.19 00:38 태국에 온지 만 열흘, 해가 지고 기계적으로 저녁을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방을 나왔습니다. 혼자 마신 낮술의 기운이 남은 채 늦은 낮잠에서 깨 어두운 거리를 걷다, 낮선 골목이 끝나고 도로로 막 연결되는 지점 한 단정한 외관의 집 담벼락에서 나에게 누군가 말해 줍니다. 태국이잖아 조금 더 들뜬 얼굴해도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