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장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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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장기여행

Alaskaak 2 621
여행은 생각만해도 마음설레는 단어임에 틀림이없다.

낯설고 새로운 것들과의 만남 특히 맛있는 음식들..

허나 장기로 한곳에 있다보면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어느새 그냥 일상이 되어버린다.

.그 중에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말이 통하는 사람일 것이다.  같은 생각과 경험이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 힐링은 말로 다할 수없이 짜릿하다.  내가 헛되게 살고 있지 않다는 마음과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살고 있다는 동료의식같은 것이 느껴질 때 정말 짜릿함이란 갑자기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다.  정해진 틀에서의 벗어나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질수있는 그 시간들을 위해 여행을 가는 나를 다시 되새기며 태사랑과 댓글에 진심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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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물에깃든달 08.28 08:44  
저도 태사랑이 없었으면 이렇게 혼자 여기저기 자유여행은 못다녔지 싶어요...! 태사랑은 저의 여행스승입니다.
Alaskaak 09.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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