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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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돌이킬수없어요 29 645
어제 빠이에 도착햇어요..
멀미약을 2개 먹엇더니..멀미는 안하네요.
4년전 머물럿던 반카눈에 다시 와보고 싶어서..왓는대.
4년전 11월에 300밧이엿던 방이 200이래요..
그래서 제가 되물엇어요..
4년전에 300인대 지금은 왜 200이에요??
그랫더니..200이 싸냐고? 되물으시더군요..
그래서..전 와..정말 싸요!!!!
햇더니...
250..밧..내래요.. 올랏다고..
불과 2분만에...50밧 올랏네요..
4년전에 같은 팬룸에 머물럿는대..더운줄 몰랏어요.
근대 어제는 무척 덥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에어컨으로 옴겻어요..400...
요왕님이랑 고구마님이 올려주신 죽집은..
4년전 제가 먹던 죽이 아니에요..
그래서 못찿앗던것 같아요..
제가 먹은죽은 태국 아줌마가 팔앗거든요..
무슬림 아저씨가 아니라..
그리고 나스 키친...월요일애 오픈한대요.
참 신기한건.... 반카눈..주인인..
여기 아줌마가 날..기억한대요.
진심인지.. 상술인지 모르갯지만요..
모 저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더라고요...
기억하기 좋은 얼굴 같아요.. 제 얼굴이..
29 Comments
신혜별 2017.10.02 11:46  
앞으론 싸게 주면 싸게 주는 대로 들어가시고 방안에서 킥킥킥 웃으면 됩니다
괜히 감정 섞인  msg 치지 마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2:03  
???
감정 섞인 msg가 몬가요?
킁타이 2017.10.02 13:45  
아지노모도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4:03  
Msg를 모를리 잇나요??
글을 비꼬아서 보는게 맘에 안들어서 되물은거죠.
글을 잇는 그대로 못보고
어이없게 각색 햇다고 생각 하는게
우습네요
그래서 무엇이 남는다고 ??
신혜별 2017.10.02 20:56  
돌이킬수 없어요님 난독이신가요? 아님 제가 표현을 잘못 했는지...킁..암튼
전 주인한테 굳이 싸다는 쓸데없는 말 할필요 없다는 뜻이었는데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21:10  
그런가요?
난독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도 난독이냐고 표현하시니..
아마 신해별님이 표현을 잘 못하신것 같아요.
감정 섞인..msg 치지 말라고 하시고..
혼자 방에 들어가 윳으라 하시니..
제가 그런걸 몰라서 이 글을 쓴게 아니거든요..
서피현 2017.10.02 1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밧 오른건 돌이킬수 없던가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2:03  
ㅡ.ㅡ ;;;
한스7 2017.10.02 12:07  
싸게주는데 굳이 말할필요가~!
이제 250부터 시작되겠군요 가격이.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2:14  
200 짜리 방갈로 라고 하기엔..
좀 좋아요.
위치도 아야에서 2분 거리고..화장실 잇고.
더블침대..
모르죠 250부터 시작될 시즌이 다가오기는 하네요.
한스7 2017.10.02 12:28  
뭐 본인이 만족하셨으면 된거죠~!ㅎㅎ
그래도 마음속으로만 좋아하시고 기쁨의 리액션은 방에서 하셨으면 50밧 버셨을듯.ㅋㅋ
10월에 태국넘어가는데 부럽네요 벌써~! 즐거운여행하셔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3:10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7.10.02 12:58  
반카눈 주인 아주머니의 가격표는
엿장수 가격표인가 봅니다
그래도 사진을보니
아담한 정원에 방갈로 스타일이네요
이왕 투숙했으니 호구 바가지라 생각지 마시고
주인과 친하게 지내면
새옹지마 처럼 좋은 일이 생길지 누가 알겠어요

돌이킬수 없어요님의 인상이 어떻길래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3:06  
좀 만만해 보이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아고다나 이런곳 예약이 아니고서야..
가격은 주인 마음이죠..
몇달전에 치앙마이 크리스피에 한달 묵엇는대.
다른 사람들은 400씩 내는 방을 저는 450을 냇죠.
한국인 기수하님이 400내는걸 보고 저도..400으로 낯췃죠.
좀 그래요..
호구 인상이라..
적도 2017.10.02 14:49  
돌킬님이 착해서 그렇죠.
그 쥔여자도 참 바로 인간성 나오네요.
자기가 했던 말을 바로 뒤집다니.
반대로 비싸다고 했으면 깍아줬을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5:22  
여기 할머니는 착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며느리로 보이는 2명이 더 잇고요..
관광객은 관광객일뿐이죠..
깍는분들도 잇을거애요??
그런대 전 이정도면 250도 쇈찮은것 같아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5:35  
터미널애서 걸어서 1분.
독채 방갈로에 와이파이 무료 핫샤워
개인 화장실..더블침대..
이정도면 좋죠?
한동안 비수기여서 200까지 내려갓던것 같아요.
이제 한달이면 성수기에 접어들고요..
어제 오늘 돌아다녀 보니
4월달 보다 중국안은 확연히 줄엇고요
서양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적도 2017.10.02 17:58  
250이면 좋은 가격이네요.
 독채에 핫샤워 침구류만 깨끗 하다면 더할 나위 없죠.^^
 편안히 쉬시길. 좀 심심한 것도 즐기시면서
펀낙뻰바우 2017.10.02 16:55  
알아도 모른척 몰라도 아는척...내가 정한 적정한 선에서 호구 버젼으로 여행하는 것이 진정 여행고수!!!

돌킬님께서는 여행지능이 상당하신 분이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8:14  
그냥 다투기 싫고 기분 좋게 여행하고 싶은 호구일 뿐이죠^^;;
그래도 가끔 여기 태사랑에 하소연은? 하고 싶어요
펀낙님^^
쓴소주 2017.10.02 18:38  
약은 사셨나요 ?
건강 챙기고 돌아다녀요^^
언제 또 빠이가셨데요
참 자유로운 영혼을가지셨다니까
객지니까 조심조심 다녀요
자유는 안막을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20:15  
성분이 복잡한것 1개 말고는 구햇어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
태사랑 회원분에 내일 2일 숙박 50%할인해서
팔길래 그냥 빠이 왓어요~
600밧...벌려고요 ㅎㅎ..
그냥..치앙마이에 좀 오래 잇엇던것 같아요
돌아다니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쓴소주님~~~
쓴소주 2017.10.02 21:14  
네^^
 오늘은 빠이를 즐겨야죠^^
내일을위해 저도 잘보고있어요^^
좋은 시간보내시고 시간나면볼거리좀 찍어올려주세요^^
향고을 2017.10.02 19:22  
호구,ㅎㅎ
파이란(장백지 주연) 영화
최민식(대사):
나 호구다,
옛날에도 호구고,
지금도 호구고,
국가대표 호구다 c8넘아,ㅎㅎ(상대방 공형진)
돌킬님 자뻑개그에 웃음이,
돌킬님은 확실히 호구가 아니여,
다만 동해번쩍 서해번쩍 홍길동여,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20:31  
관광객으로 적당한 호구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파이란은 뛰엄뛰엄 봣어요..
결말이 너무 슬픈것 같아서요..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차앙라이...아니면..빠이죠
음 람빵이 남앗나요??
향고울님?...^^;;
진파리 2017.10.02 21:13  
적당한 호구~    아주아주 동감합니다.
여행자로서 아주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야 여행이 편하지요.
이것저것.여기저기 비교해가며 오백원.천원에
싸네 비싸네 바가지네 아니네 하면서 지레 흥분하고 다니면
그게 여행 이겠어요~
좀 다녀보면
대충 기본적인 가격들은 다 알잖아요.
쓴소주 2017.10.02 21:51  
동감^^
여행자 마인드는 불편 호구를 감수하는것^^
빈대는 사절 고구마님 고생보고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23:54  
저 대신 답글을 달아주시니 뭄둘바를 모르갯어요
쓴소주님 ^^;;
쓴소주 2017.10.03 06:49  
아 ^^ 죄송해요
보다보니 동감이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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