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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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돌이킬수없어요 40 624
오늘 매쌀롱을 가려고 터미널에서 46밧 주고 미니벤을..
탓어요..
참 순조로웟죠..
매찬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내리내요..
지금 식당에서 20밧짜리 아이스크림 먹고..
눈치 보며 앉아서 비가 그치기만 기다립니다.
차에서 내리기전에 매싸이 가서 하루 자고 ..
내일 다시 매찬 올까?도 생각햇는대..
결정하기도 전에 기사가 내리라고...
모 다 그런거죠 여행이란..
비가 하루종일 내리갯어요??
^^
40 Comments
쓴소주 2017.09.26 11:34  
이왕 비오는데 비오는 풍경보며 커피한잔
비오는 풍경보며 담배 한가치
비오는 풍경보며 복음밥 ...
또할게 없을까???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2:17  
여기는 태국이죠....
모 치앙마이 라면 그런 윤치를 느낄수..
잇을거에요..
매짠은 낯선동네고..
성태우는 언제 올지? 모르고...
모 그래요..
내가 여기 왜 왓을까? 하고요.
이름 모를곳에서..
이름 모를 식당에서 써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2:44  
비 와서 30분 기다리고..
비 약해져서 성태우 기다리는대..
1시간 훌쩍 지나갓네요..
1시간 30분 기다렷어요..
ㅠㅠ
쓴소주 2017.09.26 13:49  
아직도 비가 오나보네요?
스콜처럼 쏟아지다말더니 오늘은 좀 많이오나보네
성태우가 잘못햇네 빨리나 오던지 ㅡ.ㅡ
지평선너머 2017.09.26 13:59  
워낙 초보라 그런데요.
성태우하고, 툭툭이가 다른거에요?
쓴소주 2017.09.26 15:45  
툭툭이는오토바이뒤에 탈것이구요
성태우는 트럭개조한 버스같은것 이에요
지평선너머 2017.09.26 15:47  
아 감사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8:09  
성태우는 왓어요..
근대 9명 채우면 60밧이고...
혼자 가면 500밧이래요..
30분 기다렷는대..1명도 안와요..
그래서 다시 치앙라이 와서 된장찌개 먹고..
타이 맛사지 2시간 받고 ..
지금 샤워하고 쉬고 잇어요..
정말 자유롭죠???
쓴소주 2017.09.26 18:36  
ㅎㅎ 네 정말 자유롭게 움직이시네요^^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20:21  
^^;;;;
나락 푸차이 2017.09.26 12:50  
부럽습니다. 여행은 자유.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8:11  
나락 푸차이..님
닉네임이 부럽습니다^^
앨리즈맘 2017.09.26 16:12  
매짠  아득한 이름이내요 걍 즐겨주세요

아 부럽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8:20  
부럽긴요~
매쌀롱 안갓어요.
2시간 성태우 기다리다 보니..
배가 고파서 치앙라이 와서 밥 먹엇어요.
오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매쌀롱 가기 힘들더라고요.
Satprem 2017.09.26 16:18  
"모 다 그런거죠 여행이란.."
여행이 아니라도 모 다 그런거죠.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18:21  
정답이십니다..
여행이여도 이렇고..
여행이 아니여도 그런거죠..
인생이 다 그런거죠^^
참새하루 2017.09.26 18:47  
진정한 여행의 감흥을 즐기고 계시군요
저같은 단기 여행자에게는
일정에 쫓겨 다니기 바쁜데
언제 저도 빗줄기 바라보며
유유자적 여행을 즐겨볼까 싶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20:24  
억수로 내리는 비를 보며 초조햇어요.
오늘 매쌀롱 가기 힘들갯구나. 하고요..
그러다 생각을 바꿧어요.
굳이 매싸롱 갈 필요가..없갯구나 하고요.
드라이브 한셈치자.. 하고요.
그래서 치앙라이 돌아와서 된장찌개 먹엇어요.
참새하루님도 식당하시니.
언제 치앙라이 서울식당 밥 드셔보세요..
맛잇어요.
오대갈 2017.09.26 21:21  
이런 저런 일이 발생하면서 그 상황을 즐기는게 여행 아니겠습니까?ㅎㅎ 매쌀롱은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아쉽겠습니다 .. 비 오지게 내리던날 서울식당서 삼겹에 소주를 먹던 기억이 납니다 ㅎ 아무것도 안해도 멍때리기 좋은 치앙라이 ㅠ 그때가 26살이였는데 ㅜ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21:30  
지금도 나이 얼마 안됀것 같은대요.
오대갈님 ㅎㅎ
오대갈 2017.09.26 22:19  
35살입니다 ㅠ 애매한 나이때인 인간이죠 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23:46  
좋은 나이..인대..
그땐 모르죠..
향고을 2017.09.26 22:10  
여행이란 낯선곳 누군가(서시)와
공구리 탁자에서 술한잔 취하는것,
매찬,
비는 내리고
하룻밤 뒹굴어도(잠을자도) 좋으련만,
서울식당 된장찌게 냄새에
홀라당 내려온 방랑 돌킬님,
내일은 치앙콩 여차장 만나볼려나,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6 23:50  
아뇨 치앙마이 돌아가려고요..
몸 컨디션이 그다지 안좋아요.
서울식당 음식이 맛잇어서..
과식 햇나봐요..
좀전에 토햇어요..
위염 때매 과식 안햇는대...무리 햇나봐요..
오늘도 매찬에서 돌아온 가장 큰 이유도.. 속이 좀 안좋아서.
차멀미 할것 같앗어요..
결국은 토햇는대.. 속은 편안해졋네요..
팔롬 2017.09.27 03:48  
매짠시장앞 쏭테우승강장에 하루4번 오전에 정기노선?있습니다 검문소삼거리에서 십분대기했다 바로매쌀롱갑니다  인원수상관없이 60밧 제가갔을때는 저포함세명출발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시장앞 오전 꼭기억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7 07:40  
그렇군요...
전 매싸롱 들어가는 입구애서 기다렷어요.
모 이번엔 인연이 아닌가 봐요 담에 가여죠
감사랍니다.
송천동 2017.09.27 22:41  
치앙라이 교민이신가요?
너무 쉽게 여행하시네요
부럽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8 01:00  
교민은 아니죠..
더구나 치앙라이는..
제 여행스타일은 송천동님이랑 좀 달라요..
한군대 가면 보통 3일 이상 머무르죠..
송천동 2017.09.28 07:39  
저도 다음여행부터는 돌킬님처럼 이삼일정도
지내려고 합니다
전 아직 초보라서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8 09:14  
4년전 첨 여행할때..
그때도 3일이상 머물럿죠..
치앙마이는 18일...머물럿어요
18일을 머무르고도 치앙마이가 좋은줄 몰랏어요.
올해는 오래 머무르다 보니 치앙마이가 좋은곳이구나.
느꼇어요..
스타일은 다 다른거죠 송천동님^^
루나tic 2017.09.27 08:34  
예측불가능한 일을 만나는게 더 재미고 추억인거 같아요. 잘못가도 시간이 지나보면 제대로 잘가기도 하고 그러니깐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7 09:20  
오~~루나틱님
잘 지내시는군요^^
지금은 어디세요???
루나tic 2017.10.02 16:34  
저 한국으로 컴백..ㅠㅠ현실을 사는 중입니다.ㅠ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2 16:59  
ㅠㅠ
벌써 가셧군요....
샤이닝55 2017.09.27 18:32  
라디오에서 그러더군요.
여행이란 여기서 행복한 것이라고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9.28 00:49  
에고 저도 그래야 하는대..
전 세월이 흐른뒤 되새길때가 행복하더라고요.
MELROSEMOOD 2017.10.15 18:02  
여행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거죠~
우기에라도 여행가보고 싶습니다 ㅠㅡ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10.15 18:42  
마음 먹기 나름이죠..
우기가 어떻게 보면 더 좋아요..
구름도 멋잇고 덥지도 않고요..
MELROSEMOOD 2017.10.18 14:55  
네 그래서 11월에 예약했습니다 ㅎㅎ
11월정도면 너무 덥지도 않을듯한 좋은날씨를 기대합니다 !!^^
돌이킬수없어요 2017.10.18 16:56  
호옷 예약 하셧군요..
11월이라...
건기 시작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
한낮은.....더워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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