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낙뺀바우......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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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낙뺀바우......의 뜻은..

돌이킬수없어요 40 695
예전에 궁금해서 물어봣는대...
백짓장도..맞들면..조금이라도 가볍다..
사소한 일이라도..서로 도우면 훨씬 쉽다..
이런 의미래요...
펀낙님이 책을 보내주셧어요..
어찌보면 귀찮을 법도 하신대.. 정성스레 보내주신 책을 보니.
답글을 써야 할것 같은...강렬한 의무감이..^^
그리고 기증자께서 나눔을 원하셧기에..
저도 그 나눔을 실천하고자..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ㅡ 기사단장 죽이기..
이책은 제가 보고 싶엇던 책이고...어제 저녁에 받은 관계로..
제외..하지만 다 읽은후에..나눔을...
1.이병률 산문집 ㅡ끌림
2.파울로 코엘료 ㅡ11분
3.앤 타일러 ㅡ우연한 여행자
4.김종혁 ㅡ좀비들.
5한강???ㅡ채식주의자..
6.J.M에르 ㅡ개를 돌봐줘
7.리차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ㅡ넛지 Nudge
8.스티그 라르손 ㅡ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치앙마이에서 오래 여행 하시는 분 또는 한인 업소? 분.
요왕님 처럼 장기여행 하시는 분...
원하시는 분..드립니다..
Ps;  기사단장 죽이기 선물하신 분이.. 혹시..
펀낙님이 도움을 주셧던 한국분인가요??
40 Comments
진파리 2017.08.16 11:56  
나의 해석
펀ㅡ재밌게 살고
낙ㅡ낙천적으로 살며
뺀ㅡ뺀질해야 할땐 적당히 뺀질할줄도 알며
나ㅡ나이도 적당히 있는
우ㅡ친구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2:57  
해석이 재밋는대요
진파리님^^
호루스 2017.08.16 14:43  
이럴수가, 읽을수록 설득당하고 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7:05  
^^;;;
앨리즈맘 2017.08.16 17:46  
저도 설득 당했어요 2
펀낙뻰바우 2017.08.17 13:44  
저도 설득 당했어요 3
적도 2017.08.16 15:34  
태국어 같은데 실제 뜻을 모르는 까막눈이라요....
뜻이 뭐죠 ?? 펀낙뺀나우";;;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7:07  
첫줄에..써잇어요..
쉬운일이라도..서로 도우면...훨씬 쉽다..
백짓장도 맞들면..낫다... 라는 우리나라 속담이랑..같아요.
적도님!
적도 2017.08.16 22:24  
아~~그렇게 오묘함이~~~
까막눈이라서요~~
펀낙뻰바우 2017.08.17 13:48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사랑에서 다른분들에게 보여지길 원하는 컨셉은 동네 좀 모자른 형이나 동생입니다.
그리고 사실 원래 좀 모자른 놈이니 가끔 놀려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요.헤헤헤~~
진파리 2017.08.17 14:24  
송구하옵나이다~^^^^
K. Sunny 2017.08.16 11:57  
우와... 엄청난 선물상자를 받으셨네요~~~~ 부러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2:59  
아마 다른분이 달라고 햇어도..
보내주셧을거에요.
다만 제가 빨랏을뿐이죠~
지금 아이스 에스프레소 마시며 읽고잇어요..
낭만적이네요..비 까지.내리고...
태국원숭이 2017.08.16 13:13  
시간이 있고... 사색을 하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삶이라.... 부럽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5:24  
대신 다른 무엇인가를...포기햇죠..
부러워하실 일이 아니에요^^;;
쏭추몽킁 2017.08.16 13:44  
값진 선물을 받으셨군요...^^
해외 있으면 한국에선 전혀 읽히지 않던 책들도 술 술 잘 읽히던 경험이...
심지어 교민잡지 중고거래란의 글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었습니다...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5:27  
두시간반님^^
저는 은근히 바빠요..하루 5~6시간 맛사지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옛날 파우스트가 너무 재밋어서 하루 10페이지만 읽엇던 기억이..
저 한테 사진이라는 취미까지 잇으면...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를것 같아요 태국이라면요.
루나tic 2017.08.16 17:17  
마사지 이렇게 받으면 피곤하지 않으세요?ㅋㅋㅋㅋ전 1시간이나 1시간 30분씩 연달아 이틀받아도 피곤하던데..하루 건너뛰고 받고 그랬던..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7:23  
강도 조절하면 되요.
하루 5시간 받아도 무리 없을 정도의..세기?
그리고 외롭지 않아서 ..심심하지 않아요..
5시간 받으면...
하루종일 한일이라곤..누워서 맛사지만 받은것 같은대..
피곤해요~^^
쏭추몽킁 2017.08.16 17:49  
ㅎㅎ 전 누가 제 몸에 손 대는걸 병적으로 싫어해서
어지간히 피곤한거 아니면 맛사지는 잘 안 가는데 대단하십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9:29  
어느덧...남자 맛사지사도..
무리없이 소화 하는 경지에 이르럿어요..ㅠㅠ
Satprem 2017.08.17 00:15  
저와 거의 같은 이유로 마사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또 계시네요.ㅎㅎㅎㅎ
K. Sunny 2017.08.17 11:49  
저도요~ ㅎㅎ 마사지를 아예 못받아요. 여기 살면서도 ㅜㅜ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7 12:09  
아마 써니님은 마사지 말고 다른 즐거움이
존재해서 이기 때문일거에요.
참 펀낙님 푸켓에서 무슨일 하시는거에요??
푸켓에 워낙 관심이 없엇어요..^^;;
물에깃든달 2017.08.16 13:45  
기사단장 죽이기!! 지금 읽고있습니다.
1권 다 읽었고... 이제 2권 보면 되는데...
뭐랄까 참 차분하고도 저항감이 없는 책이에요.
책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저자의 생각이나 느낌을 독자에게 전달하는게 그 목적이고, 그러다보니 독자들로썬 아무리 그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고, 우호적이라고 해도, 작든 크든 저항감이 발생하게 마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 책은 그 저항감이라는게 거의 없네요. 그래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내용은 뭐... 좋습니다 ㅎ 2권이 기대되네용 집 침대위에 뒹굴고 있을...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5:29  
하루키 소설중 제일 재밋던 책이 ..
전 해변의 카프카에요..
하루키 소설의 상상력은......은.....은......^^
루나tic 2017.08.16 15:15  
저두 기사단장~읽고 싶어서 이북 찾아봤더니 안나온..ㅠㅠ좋으시겠어요.ㅎㅎ귀한 선물 받으셨네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5:31  
치앙마이 오시면 패스해 드리죠..
루나틱만 특별히^^
님..자 빠졋네요
루나tic 2017.08.16 17:20  
이제 북쪽으로 가고 있는데..ㅋㅋㅋㅋ혹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7:25  
이런...아까워서 천천히 읽는 중인대...
음.....오시기전에 읽을수 잇갯죠??
ㅎㅎ
물에깃든달 2017.08.16 16:17  
저 루나님한테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글들과 덧글들을 볼때 너무 아이디하고 어올리지 않는 분이라...=ㅅ=;
왜 그걸로 하셧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ㅋ
달이라는게 동양과 서양이 느낌이 완전 달라서 조기 tic만 빼면 그런대로 괜찮은데...-ㅅ- tic을 붙히는 순간...ㄷㄷㄷㄷ
아이디에 달 들어가는 제가 할말은 아닌가요 ㅋㅋ
루나tic 2017.08.16 17:14  
ㅎㅎㅎ달 좋아해서 영어이름을 루나로 쓰는데ㅋㅋㅋㅋㅋ아이디나 닉네임으로 쓰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되는걸 찾다보니 ~tic을 붙인.... 달의 정기~요런거 좋아라 하거든요.ㅋㅋㅋ 안그래도 영문 뜻이 ㅎㄷㄷ하더라구요. 어차피 세상사 맨정신으로 살 수 없으니ㅋㅋㅋ
참새하루 2017.08.16 17:04  
태사랑판 사랑의 책 전달하기 캠페인인가요
작지만 따뜻한 인정을 전하는
펀낙님 돌이킬수없어요님
그리고 제일 먼저 기사단장 죽이기 보내신 님
복받으실겁니다
저도 그책 보고 싶은데
치앙마이 어딘가에 잘좀 보관해 두세요
언젠가 놀러가면
펀낙님 돌이킬수없어요님
DNA가 묻은 책장 저도 침좀 발라보고 싶네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7:08  
고민이네요..
참새하루님 침 묻히기 좋은곳을 찿아야 하니까요..ㅎㅎㅎ
어디가 좋을까요???
앨리즈맘 2017.08.16 17:46  
잘보관되서 이월에 저도 읽고 싶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6 19:30  
하앜..고민이 늘어나는군요^^;;
펀낙뻰바우 2017.08.17 13:42  
그동안 휴가철 지인들 몇 팀 방문해서 놀아주느라 태사랑 뜸했었는데...
그저 쑥스럽네요.ㅠㅠ
누가 되었던지 재미나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1권은 치앙마이에 2권은 빠이에서 발견되는 불상사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7 13:54  
음...불상사 방지 고민...을 또 해야 하는군요^^;;
책 잘받앗어요 펀낙뺀바우님.!!!
펀낙뻰바우 2017.08.17 13:58  
네에~~~
11분과 개를 돌봐줘도 재미날걸요...글고 물구나무서서 읽으면 이해가 쏙쏙가는 책도 한권있어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8.18 01:19  
연금술사만 봣어요.. 파울로 코엘료..
어쩐지..낯이 익다..햇답니다..
물구나무 서서 보면 좋은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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