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나 쥐는 지천에 널린거 아닌가요??
예전에 언눗 나이트 마켓에서 끝나고 나서도 한시간쯤 술 더 마신적 있는데... 사람들 없어지니까 10여마리 이상의 들쥐들이 나잇마켓을 점령하더군요...
뭐 암턴... 요즘은 큰 도마뱀(코모도 드레곤? 맞나 모르겠네요?) 도 일년에 한두번은 보게되는것 같네요...
정말 쥐랑 바퀴벌레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아속 터미널21, 팔람9 센탄플라자, 엠포리움 푸드코트는 방콕여행가면 주로 밥 먹으러가는 곳인데 테이블에 바퀴벌레가 막 기어다니더라구요...
밤에는 길에 바퀴벌레가 막 날아다니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저는 방콕여행갈때마다 새로 생긴 쇼핑몰 음식점을 주로 다녀요...
그나마 새로 생겨서 좀 깨끗할 거란 생각에요...
그리고 레지던스, 콘도도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보니 바퀴벌레 엄청 많아요...
저는 통로쪽 레지던스 온 통로가 새로 오픈할때 묵었다가 넘 좋아서 2년 뒤에 다시 묵었더니 전자렌지 안에 바퀴벌레가 세마리가 기어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리셉션 가서 얘기했더니 약만 주고 ... 그래도 여기저기 바퀴벌레 나와서 잠도 못자고 로비 쇼파에 앉아 있었더니 룸을 바꿔주더라구요...
진짜 방콕을 좋아하는데도 바퀴벌레나 쥐들 생각하면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