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태국 여자 누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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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국 여자 누드쇼..

울산울주 13 2471
 
방콕 쑤쿰빗 나나에 아랍인들 많이 투숙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거기 로비에 앉아있었는데... 흑, 이게 무슨 장면?
 
태국 여자 한사람이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완전 누드로
 
엘리베이터에서 뛰어나오더니 프론트데스크로 달려갔고,
 
무어라 무어라 이야기를 하다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침착한 벨보이 직원은 몸을 가리라고 큰 타월을 그 여자에게 갖다주었고.
 
 
잠시후에 타월만 몸에 두른 반나체의 아랍인 한사람이 따라서 내려왔는데...
 
그 아랍인이 이 문제의 여자와 함께 투숙했던 남자였으며,
 
대충 들은 이야기인 즉, 아랍인 남자가 변태였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코앞에서 태국인 여자 전신 누드를 감상하고 말았다는.
 
아... 즐거운 태국...
 
 
 
13 Comments
공심채 2013.01.12 12:00  
허.. 흔치 않은 경험을 자주 하시네요.. 본인에게 위험한 상황들은 아니었으니 이것도 여행복이라고 해야 할지.. ^^
Film KING 2013.01.12 12:52  
도대체 얼마나 심한 변태였길래 여자가 누드로 도망을 갔는지....
Film KING 2013.01.12 12:55  
그런데 여자는 정말 여자였나요? 상체는 여자, 하체는 남자가 아니였는지요.
울산울주 2013.01.12 15:05  
여자였습니다.
그닥 미인은 아니었지만.
Film KING 2013.01.12 15:46  
글쓴분은 여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프론트로 도움을 청하러 가는 장면을 본 것뿐인데요.
이미 프론트에 신고했구요. 그래서 직원의 도움을 받았구요. 그곳에서 더이상의 신변의 위협을 받을 정도의 소란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거기서 외국인 신분인 글쓴분이 어떻게 더 나서서 도와줄 수 있나요?

안도와주었다고 무조건 뭐라할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Film KING 2013.01.13 01:00  
저도 궁금하다는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꽃뱀/도난/커터/마약 사건도 많다고 하니..
제목이 이상하다고 해서 너무 뭐라하시지는 마세요.
울산울주 2013.01.12 15:51  
그렇습니까?
그냥 암꺼나 올린 건데 방향이 이상해지네요
아이패드 2013.01.12 16:38  
누드쇼? 란 글제목이 조금  그렇긴 한데요.그여자가 쇼를 한건 아니니...음  나체도주사건 정도로 하는게...적당 하지 싶네요.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3 15:16  
울산을주....
나체쇼를 봐서 행복했다는 게 정상이냐 그 상황에서?
미친 상넘의 새끼..

태국이 참으로 여러가지 즐거움을 준다고 했던 사람, 여행복이라거 말했던 사람, 별 문제 없는 글이라고 했던 사람 모두 마찬가지....

자기 여동생이나 딸이 저런 상황이었는데, 누군가 그걸 목격하고 게시판에 즐거운 볼거리였다고 올렸어도 상관없었겠냐? 아무리 남이라고는 하지만, 인간답게 살자, 이 드러운 새끼들아,.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3 18:03  
제가 말이 좀 심했네요. 갑자기 열받아서 그만.
공심채 2013.01.13 21:52  
본문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나체를 감상하게 되서 즐거웠다'로 해석하면 '그 상황에서 여자 나체나 즐겁게 감상하고, 제 정신이냐'는 식으로 비난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지만, 사람을 뭘로 보기에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하나요? 글쓴 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기본적으로 저열한 사람으로 가정을 하고 그걸 문자 그대로 '나체를 뚤어져라 즐겁게 감상했다'라고 몰아 가면서 비난을 하시는지.

같은 분이 앞에 올리신 액션영화같은 도주극 관련 게시물도 본 저로서는 이분이 '태국에서 도주극 말고 또 이런 흔치 않은 경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참 별 일 다 보네요 '라는 차원에서 가볍게 올린 글이라고 보았고, 그래서 '흔치 않은 경우를 자주 접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위험한 상황이었으면 재수가 없으시군요라고 말하겠지만, 둘 다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니 그렇게 특이한 경험을 하는 것도 여행에서 운이라면 운아니겠느냐'는 식으로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걸 마치 저런 상황에서 여자 나체를 감상하게 되서 아주 즐거웠고, 그렇게 나체를 즐겁게 볼 기회를 가진게 여행복 아니냐라고 한 것처럼 몰아가고, 위에 분처럼 쌍욕까지 하시니. 사람을 뭘로 보고 그딴식으로 비난을 하시는건지.

글쓰신 분이 정말로 '졸지에 여자 나체를 즐겁게 구경했습니다'라고 쓴 글인데, 제가 잘못 이해해서 오해의 여지가 있는 댓글을 단 거라면 죄송합니다만, 글쓰신 분을 그렇게 몰상식한 사람으로 판단할만한 근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신님, 말이 심하다고 생각하셨으면 댓글을 수정하시지, 그대로 둔 건 또 뭡니까. 예의 좀 지키시죠.
공심채 2013.01.13 22:18  
음... 댓글 달고 나서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이분이 앞에 올리신 도주극 관련 게시물을 안 본 분이 이글만 읽었다면 '나체를 감상할 기회를 가지게 되서 즐거웠다'라고 쓴 걸로 오해할 수도 있겠군요.. 저같은 경우는 앞의 글 본 후에 이글을 또 보게 된지라 연장선상에서 '흔치 않은 경우를 또 봤다' 정도로 쓰신 걸로 이해를 했지만..
빼로빼로빼로 2013.01.18 01:19  
상황파악이 됐으면서도 즐거운 태국이라는 글을 남긴 거 보면 또라이 맞네요 정상인은 확실히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