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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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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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헐~~

jindalrea 37 647
아침부터 불편한 전화 한 통 받고..
흠..우리 쌤들..출근하기만을 기다리며..
'오기만 해봐..아주~ 요즘...' 이렇게 혼자..가재미 눈이 되어 있다..
야금야금..먹기 시작한 쪼꼬렛..
 
시고 맵고 쓴 건 잘 먹어도..다른 맛엔 유난을 떨건만..
초코렛..너란 아이는 써도 맛있고, 달아도 맛있고, 섞여도 맛나구낭..
 
but.. 무심코 알아버린 진실..
방금..일 킬로칼로리 흡수를 달성하였다..ㅇ ㅏ..놔~~
 
나도..허리를 갖고 싶다고..
초코렛..너..칼로리 좀 빼주면 안되겠니..쩝쩝..
37 Comments
앙큼오시 2014.02.20 11:42  
다음주에 막창드셔야죠~~ㅌㅌㅌㅌ
jindalrea 2014.02.20 11:43  
아..놔~~ 아주..대구에서 봅시당..

셤 망쳐 버릴껴~~! --^
앙큼오시 2014.02.20 15:38  
뜨든!?!?!?
디아맨 2014.02.20 11:49  
헐.... 초콜릿 먹는대로 살찌는거... 확실해요?^^
jindalrea 2014.02.20 12:04  
저처럼..무념무상의 자세로..
혀가 아리고, 속이 뒤틀릴 때까지 먹으면 확실하지 싶어요..으앙~~
디아맨 2014.02.21 09:33  
속은 뒤틀리는대... 혀가 아릴정도라... 그저도 경지는 아직 경험 못햇어요^^
살찌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군요~~
sarnia 2014.02.20 11:53  
초콜릿이 생겼는데 이틀만에 한 통을 다 먹었어요.
두 단으로 되어 있는 초콜릿 자리 세어보니까 모두 30 개던데......
오래 전에 낙서금지방인가,, 에서 보니 어느 분이 허리가 31 이라고 걱정하시던데,
32 가 이젠 조이는 느낌이야요.
큰일이야 큰일...... -_-
jindalrea 2014.02.20 12:10  
흠~~ 30대 중반에 허리 36인 신랑과 사는 저는
쌤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당~~!

안그래도..쪽지 드릴라 했는데..쿠바행은 잘 준비 중이신가요?
먼저 물으셨는데..우리집..빨간 표지 그분이..사라지셔서..
잊고 또..아쉬워 지기 전에 서점이나 댕겨 올랍니다..
가는 길에 속 달랠 베이글 하나 물고요.. 하나쯤은 괜찮겠지요?? 흠..
sarnia 2014.02.20 12:23  
베이글보단 튀김도넛 어때요? 기억나나요.. 겉에 설탕 두른 단팥빵
아래 Times 인가에서 설문조사할 때 말이죠. 베이글이 좋으냐 옛날 단팥빵이 좋으냐 이런 건 왜 안 물었는지 모르겠어요.
그 빨간표지,,, 그다지 재미있는 책은 아니에요. 좀 지루하죠. 그래도 거의 다 읽었어요.
쿠바는 독서를 하게 하는 여행지인가봐요.
스페인어는 진도가 잘 안나가요.
새 언어 배우기는 '엄마'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viajero' 라는 고급단어부터 시작해서 그런가봐요...
jindalrea 2014.02.20 13:13  
역시..정석 사르니아님!!
언어와 음식만큼..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기 잣대도 드문 것 같아요..

베이글 먹으러 갔다가..바지락 칼국수 먹고 왔어요..
유명한 집인지라..서서 기다리면서..책장을 펼치는 데..
그 별빛 같은..가신 님의 얼굴에..눈물 한 방울 뚝..진상을 보이고는..
얼른 덮었습니다..원래 제 것은 어디에 있을지... ... .

요즘..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요..흰 머리도 서러운데..
세일러 2014.02.21 01:33  
ㅋㅋㅋ 고급단어 viajero...
아켐 2014.02.20 12:27  
초코 타르트 한판 구워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본적 잇으세요?
속이 아리고 혀가 마비되고...하면서도 여자라서 햄볶아여~~~가 절로 나오는^^
jindalrea 2014.02.20 13:18  
제 유년 시절의 좋은 추억은 용문면 금곡리에 있는지라..
양평..저도 참 좋아합니다.. (요즘 핫한 이씨 아저씨 버젼~!)

안그래도..얼마전에 모인 분들도..다들..아켐님을 찬양하여..
넘 뵙고 싶다는..

타르트를 핑계로..따뜻한 봄에 함 찾아 뵐까요?
이왕이면, 전..에그 타르트와 반반으로..ㅎ ㅔ~~
Robbine 2014.02.20 14:06  
저도.. 초코 타르트..... 먹고싶어요.
빠이깐마이 2014.02.20 17:24  
저두요....................
아켐 2014.02.20 20:03  
굴..........
나마스테지 2014.02.22 03:11  
아~~~켐님ᆞ레몬타르트  만들어주세요!
아켐 2014.02.22 10:28  
만들어 본적 없는데요^^  히히
쮸우 2014.02.20 13:07  
아우 전 초코렛 많이 못먹겠던데 이상하게 초코바는 있는대로 다 집어넣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ㅠ
저도 허리가 없어져가고 있어요 ㅠㅠ
jindalrea 2014.02.20 13:20  
음..전 초코바는 독해서..옛날 매치매치바만 먹을 줄 알고요..

전 원래 없습니다.. 배만 있을 뿐... ... .
아켐 2014.02.20 14:46  
난 허리는 있는데 엉덩이가 커지고 있어요...ㅠ.ㅠ  더 나빠
빠이깐마이 2014.02.20 13:14  
허리 없었어여~~??? 난  날씬하게 봤는디~~~~~~~~ㅋㅋ
jindalrea 2014.02.20 13:21  
고백컨데..중앙집중적 몸매라는..ㅋㅋ 술푸당~!!
뮤즈 2014.02.20 15:11  
중앙집중적 몸매라시라뉘..푸하하ㅋㅋㅋㅋㅋ
진달래님 독재형몸매셨군요~크크
아~상상되니 넘 웃긴당ㅇㅇㅇㅇ
jindalrea 2014.02.20 18:48  
ㅇ ㅏ~~~~~~~~~~
집 나간..정신줄이..이제 좀 들어오는데..
제가 과도하게 저의 실체를 오픈했다는..
자괴감에 몸부림치니..살살 웃으셔요..ㅎㅎ
세일러 2014.02.21 01:33  

왜들 이러셔요~
Robbine 2014.02.20 14:07  
허리가 뭐에요?!
jindalrea 2014.02.20 15:08  
글쎄... ... 흠...
빠이깐마이 2014.02.20 17:26  
ㅋㅋㅋ..로빈........
motu 2014.02.20 14:45  
하프를 더 크게 키우시면,



허리가 잘룩하게 보여 날신하게 보일 수 도 있습니다.
jindalrea 2014.02.20 16:39  
헛!!
motu님..
이 와중에..엉뚱한 그녀를 추천하시다니...
호루스 2014.02.20 19:01  
헐~~~
제목땜에 컬링 얘긴줄 알았네요...-_-a
jindalrea 2014.02.20 22:08  
ㅎㅎㅎ
저.. 낚시꾼된거??!

호루스님..어디에 계시든..행복하십시오~!!
가네시 2014.02.21 00:29  
헛... 근 10여년동안 끊었던 쵸콜릿에 맛을 들이고 있는 중인데 요즘 ^^
열심히 먹구 열심히 운동해서 빼렵니다.
그렇지 않으면 먹는 낙이 사라져서요.
먹는거 즐기시구 먹는만큼 행복하게 사심되죠~!
jindalrea 2014.02.21 04:39  
네~^^

어제 하루..많이 우울했는데..(초코렛 때문이 아니라..^^;;)
여러 분들과 소통하며..기운을 챙겼습니다..
행복한.. 새 날을 준비하며..ㅇ ㅏ ㅈ ㅏ~!!
로젱 2014.02.21 13:16  
포기하면.......편합니다 ㅎㅎ
jindalrea 2014.02.21 18:48  
ㅎㅎㅎㅎ

저는..허리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고, 초코렛을 선택하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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