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이 한살 더 먹을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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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이 한살 더 먹을 준비 되셨나요?

고구마 39 483
올해 첫날...
중국의 징홍에서 새해 첫날을 맞이하며 한살 더 먹은게 바로 얼마전의 느낌인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이 되었어요.
1월 1일을 을 집밖에서 보냈으면 마지막날이라도 집에서 경건하게 보낼말하건만,
지금도 집밖이네요. ^^
 
바로 코앞에 닥친 2013년, 다들 무탈하시고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경건히 바래봅니다.
39 Comments
sarnia 2012.12.31 09:18  
여행 중 이신가봐요..

어디에 계시든 따뜻하게, 행복하게 새해 맞으시길,,,
고구마 2012.12.31 17:59  
바다건너 있긴한데 마구 돌아다니는 여행중은 아니야요. ^^
어디에서든 따뜻하게 행복하게라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타이거지 2012.12.31 09:53  
고구마님,글고 요술왕자님..
癸巳年..새해에도 복 마니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전 지금..쇄골..골절로 집안에서 시체놀이 하고 있어요 ㅡ.ㅡ''
참으로 건강이 최고드래요~!!!
고구마 2012.12.31 18:01  
아니. 타이거지님. 쇄골골절이요? 아니 어쩌다가 그런일을...당하셨어요.
뼈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사골국이 좋을라나요.
하여튼 어여어여 쾌차하세요.
깔깔마녀 2012.12.31 10:30  
누가 누가 요래 요래.. 나이 이야기로 신년이야기를 하시나
했더니..  고구마님이시네요.. 

이제는 한살 한살 늙을 날들만 남아서 한살 더 먹는 것이
좀 서글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신년이라고 가계부도 사보고..  ㅎㅎ  신년은 나름
설레기도 해요.. ^^

고구마님, 요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태사랑 횐님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고구마 2012.12.31 18:02  
ㅎㅎ... 접니다. ^^

젊을때는 생일파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생일 맞이하는게 어찌이리 민망한지 몰라요.
그리하야 생일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우리는 그날 겨우 맥도날드 가고 그럽니다.

앗~ 그러고보니 저도 가계부 써야되는데...잊었네요.
새해 복 가득한 한해 되세요.
곰돌이 2012.12.31 10:58  
하고 싶은,  여행하면서  사시는

고구마.  요술왕자 두분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새해를 늘  집 밖에서 보내는  두분...

저도 부럽습니다^^;;



그래도 어찌 되었든.... 타지이니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
고구마 2012.12.31 18:04  
여행기간이 길다보면 해외에서 아플때가 꼭 있거든요.
그때는 정말 집생각 많이나요.

아프지않고 잘 다녀야되는데 , 마구 돌아다니다보면 그것도 맘같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곰돌이님도 늘 건강하세요.
동쪽마녀 2012.12.31 11:43  
정신 차려보니 오늘이 2012년 마지막 날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별탈없고 무사히 보낸 2012년이어서,
저는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올해처럼 몸 마음 다 건강하고 감사하며 지나는
많은 기회의 해이길 바라고 있구요.
고구마님과 요술왕자님께도 그러한 해이길 바라옵니다.
곰돌이님 말씀대로
타지에서는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 안전한 여행하시길.
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고구마님, 요술왕자님!^^
고구마 2012.12.31 18:08  
동마님, 요즘 엄청 바쁘시군요.
바쁘게 사시니 얼마나 좋아요.
무료하면 잡생각도 많아지고 더 늘어지고 그렇더라구요.

저희는 양력으로 올한해 마무리하고 새날 맞이하는건, 따로따로하게 되었는데...
이왕 이렇게된거....음력설에 맞춰서 거하게 한상차려놓고 태국에서 우리끼리 해피 뉴이어 ~~새해맞이 할라고요. ^^
동쪽마녀 2013.01.01 00:24  
오옷, 역시 예리하신 고구마님.
2012년 바쁘게 열심히 먹고 살았습니다.
힘들었지만 고마운 한해였어요.
고구마님 요술왕자님,
오늘도 그리고 설날에도 해피 뉴 이어예요.
싸랑함다!!^^
깔깔마녀 2012.12.31 21:36  
동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동쪽마녀 2013.01.01 00:25  
깔깔마녀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이패드 2012.12.31 12:09  
태국에서 새해를 맞으니  전혀  실감이안나네요..연일 35도  폭염이니..우리 딸내미도 3살 되네요.. 15개월 이지만 나이는 3살 이 됩니다.무사 무탈히 우리가족 여행 마무리  되기를 빌어봅니다.
고구마 2012.12.31 18:09  
그 심정 이해합니다.
신년도 실감안나고, 크리스마스도 안나고, 음력설도 안나고...다 좀 시큰둥해져요.

아기 데리고 여행중이시니 더욱더 건강하세요.
그리고 거주자의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궁금합니다. ^^
세일러 2012.12.31 13:15  
새해를 집에서 늘 그렇듯 맞는 것 보다는, 집 밖에서 맞고 싶은 마음이지만,
늘 집 밖에서 맞는다면 집에서 새해를 맞고 싶겠죠?

나이 한살 더 먹을 준비는, 절대 안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2012.12.31 18:10  
새해 또는 마지막날 둘중에 하나는 집에서 맞이하면 좋은데...
둘다 밖에서 보내게되니 좀 기분이 붕~ 뜨는거 같아요.
간큰초짜 2012.12.31 13:23  
전 음력으로 나이 먹습니다. 그게 좀 덜 씁니다...
다른 SNS 매체를 통해 늘 뵙는 요왕님과 달리,
고구마님은 요새 두문불출이신듯...
건강 & 안전 여행되시고, 사왓디 삐 마이 크랍~~~
고구마 2012.12.31 18:11  
ㅎㅎ ^^ 그랬나요.
sns는 저도 가끔 들여다보는데, 영 글쓰기가 좀 익숙치않아서 그래요.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별거별거 다하시는분들보면 부러울따름입니다.
후회없는사랑 2012.12.31 14:37  
이제 채 하루도 남지 않았네요~

아직은 젊은 나이라.. 한살 더 먹는거 그리 신경씌 않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고구마 2012.12.31 18:12  
정말 몇시간 안남았어요.

젊은 나이라 신경 안쓰신다니...아주 저희마음에 잔잔한 불을 놓으시는군요.
핫산왕자 2012.12.31 15:26  
요왕님 혼자 방콕을 돌아댕기시던데...ㅋㅋ

고구마님은 언제 오시남요?

새해 福 많이 받으시와요^^*
고구마 2012.12.31 18:12  
정처없이 방황하는 중년영혼 구제하러 담달 갑니다.
핫산왕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은 쑤랏타니세요?
Cranberry 2012.12.31 15:27  
올해가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이제 나이 한살 더 먹는것엔 아무 감각이 없어졌어요.  고구마님 요왕님 올해 고마웠고 새해 건강하시길 빌께요!
고구마 2012.12.31 18:14  
원래 나이들면 시간측정개념에 변화가와서, 시간이 재빨리 지나가는처러럼 느껴진답니다.
아마도 크렌베리님... 내년은 더 빨리 지나갈거야요. ㅋㅋ ^^ (죄송)

새해 건강하세요.
클래식s 2012.12.31 16:51  




고구마 2012.12.31 18:15  
어이쿠~ 저도 맞절을 해야되는데...이런그림 구현하는 재주가 없어놔서

감사합니다. 늘 부지런하신 클래식에스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발길을거닐며 2012.12.31 18:36  
항상 여행의 길잡이,,건강하시고 알찬 행복 여행 되시길...
요왕님,, 안녕하시죠? 올 한해 마음 고생 저도 떨쳐버리고 여행 준비중 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고구마 2012.12.31 20:12  
이런...마음고생을 하셨나봐요.
그런해가 있지요.
해가 바뀌면 그런일도 싸악 사라졌으면 좋으련만...말이에요.
무한지대 2012.12.31 18:38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십시요.
고구마 2012.12.31 20:13  
네~감사합니다.  왠지 이번 새해는 기대되는 뭔가가 있네요.
오늘 왠지 밤에 잠이 안올듯해요.
쿨소 2012.12.31 19:24  
역시 클래식s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시네요..
사진 올리고 하는 방법도 알려 주셨는데... 전 아직 준비가 안되서요..ㅋㅋ

민기씨는 지금쯤 치앙마이로 향하고 계실라나요.. 2년에 걸쳐 가신다고 자랑하셨는데...
어느덧 고구마님 말씀데로 2012년의 말일이네요..
불혹을 넘기고 맞이한 첫해..
왠지 모를 아쉬움이 많았던 해가 아니었나 그로 인한 반성 또한 많은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구마님과 요술왕자님 2013년 새해 많은 복 받으시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한 한해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구마 2012.12.31 20:10  
ㅎㅎ...벌써 자랑했군요. 쿨소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행운가득한 한해되시길...

아~ 그리고 요즘은 군고구마랑 사과 안먹고 다른 맛있는거 먹습니다. 쿨소님.
알고보니 군고구마가 몸불리는데 제격이라네요.

저 역시 불혹이라는 마흔이 되었을때 약간 기대 또는 아득한 마음이 있었는데...똑같더라구요.
적도 2012.12.31 20:03  
고구마님!!
지난해도 나이로 시작하신것 같은데 또다시 한해가 지나갔군요!!
남들보다 저라고 나이를 더 빨리 먹는 것은 아닐지니 그냥 담담히 받아 들일려구요...
고구마님 이제 43세가 되셨나요!!!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 90세까지 쭈욱 건강하고, 돈마니버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구마 2012.12.31 20:08  
앗~ 43세 아니야요. 그건 너무(?) 많잖아요.
그리고...돈 마니 벌고 행복하게 살라는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해요. 그런데 90세까지는 정말 사양에 또 사양하는 마음이.... 제 바램에 비해 그 역시 너무 많아서요.

적도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상쾌한아침 2012.12.31 23:5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은 지금 무지 추운데 부러워요. 빠이에서 뜨끈하게 몸 담구고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고구마 2013.01.01 00:17  
상쾌한 아침님도 새해 복많이많이 받으시고, 음~ 또 올해는 조금 덜 바쁘셔서 여행도 많이 다니시길 바래요.
쌍예 2013.01.01 02:38  
새해복많이받으세요고구마님♥
고구마 2013.01.01 08:49  
쌍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