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학교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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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학교가는 날.

숲샘 10 368

작년 12월에 방학할때쯤  애들을 한국에서 자퇴시키고, 이곳 태국의 국제학교에 넣었는데

그동안 방학이 너무 길다가(덕분에 애들은 원주민영어와 원주민태국어를 과외시키며),, 이제 오늘부터

학교가 오픈하여 가게되었답니다.

기나긴 방학(?; 학교의 학기초는 5월에 시작함니다 태국은)을 끝내고,, 이곳 교복을 입고, 스쿨버스에 오르는

첫등교의 모습을 보고 출근.

 

아들과 딸이 교복입입은 모습을 보니, 이곳에 온지 3개월만에 얼굴도 까메지고...

마치 태국인처럼...

 

울 아들딸의 태국의 국제학교생활의 첫 걸음을 이제 오늘로 내딪었읍니다.

10 Comments
참새하루 2015.05.11 14:17  
3개월 출장으로 가신줄 알았는데...
장기 출장이신가요?
와!!! 외국인 학교 엄청 비쌀텐데...

태국의 하얀 셔츠에 검은 반바지의 어린학생들
모습이 교차되면서
스쿨버스에 올라타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아빠의
흐믓한 미소...

행복한 태국생활 하시길
숲샘 2015.05.11 15:18  
출장 나왔다가 그냥 애들까지 불렀어요.
저는 늘 왔다리갔다리 하구여
jindalrea 2015.05.11 17:35  
개학이군요..자제분들 학교 생활이 즐겁고 소중한 경험으로 채워지길 바라겠습니다~^^
숲샘 2015.05.12 10:02  
고마워요. 애들이 몇개월 게으르다가 어제아침부터는 일찍 일어났답니다.
덕분에 이른 초저녁부터 하품을 하고 일찍 잠에 들고요...
고구마 2015.05.11 19:57  
아...자제분들이 태국에서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군요.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생활하길 바랍니다.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을테지요.
숲샘 2015.05.12 10:03  
감사합니다.  어짜피 격어야할 인생의 과정이니까 잘 될겠죠 뭐.
아뭏든 고마와요
1471 2015.05.13 03:42  
언제나 처음에는 긴장되죠..새로운 생활에 아이들이 잘 적응한 듯 하네요..축하드려요~
숲샘 2015.05.13 09:41  
감사합니다
현준우준맘 2015.05.22 09:48  
저번 태국여행 갔을때 국제학교 보았는데 저도 아이들 보내고 싶더라구요 부럽네요~~^^*
숲샘 2015.05.23 09:33  
맘먹었을때 한번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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