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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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5:59
간만에 겨울비가 아니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이곳 파타야에도 왔네여.
어제저녁에 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가가 음악을 들으며 저를 마사지해주는데 그 음악은
"위아래 위위아래-EXID", "Touch my Body-Sistar", 등등의 한국가요들이었답니다.
그것보면 참 한류의 영향이 큰것 같읍니다.
비가 오는날이라 창가로 비를 보며 맘속의 수채화를 그려봅니다.
이제 3월의 시작이라 파릇파릇한 새싹을 기대하듯 서서히 무더워지는 더위에서도
또하나의 동심을 찍은 정겨운 나라 태국도 파릇파릇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넣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