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격은 일인데 돈므앙공항 8번게이트 바로들어가자마자있는 커피코너라는 커피숍이있어요.
친구기다리느라 그바로 옆 유리쪽에 붙어서 영업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짐을들고 서있는데 누군가와서 너 여기서 사먹을꺼냐 묻길래 그냥 여기서 친구를 기다린다 라고말하니 다른데로 가랍니다.
전혀 사람도없고 방해되는것도 아닌데 자꾸 태국말로 뭐라하길래 무엇이 문제냐 라고물어보니 여기는 자기 가게다  딴데로가라 그러더군요. 그것도 자기가 오너라고 크게....몇번씩이나...  어이가 없더군요.
전혀 영업에도 지장없고 간판도 가리지않으며 유리문쪽에 기대고있는데 어이가없더군요. 그래서 간판사진을 찍으니 태국말로 욕을합니다. 저도 한국말로 욕을했죠 ㅎㅎ
뭐 사기를 당하거나 피해를 본건 아니지만 사장인성 참 대단하더군요.
끝까지 처다보길래 저도 끝까지 노려봤죠. ㅎㅎ.
여기서  지난번 한번 사먹었었는데 그거조차 후회되네요. 한국분들 앵간하면 거긴 가지않길 바래요.....와....인성 진짜.....대박.....
어쩐지 장사가.....
기분이 살짝 나빠서 그적대봤습니다.
여행 망칠까봐 그냥 비웃고 돌아왔습니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