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짧은 태국여행후 저희집 막둥이를 잃었거든요.
짜뚜짝 시장에서 울 막둥이 옷이며 소품사는게 낙이 었는데..이제 다시는 그아픔을 겪지 말자 다짐했는데 일년만에 다시 새식구를 맞았네요. 이번 태국행에선 또다시 짜뚜짝 갈일이 생겨서 좋아요^^ 할일은 많아졌지만 건강하게 잘키워야쥬~ 아프지 않게 잘 크도록 기도해주세요. 첫번째는9살에 제곁을 떠난 러블리 몽양.
두번째는 다시금 제게온 5개월 조청이 입니다^^
집 앞에 동물병원이 있어서 가끔 접종 받으런 온 애들을 보는데 용감한 애들이 있는
반면에 난리 난리 생난리 동네 난리 샤우팅이 달의 뒷면까지 들릴 만큼 난리 나는
애들이 있더군요ㅎ;;..너무 자지러지게 그러니까 원장쌤이 이러면 안좋은 기억을
간직할수가 있다고 주사기를 10분간 보여주며 기다렸다가 또 10분 지나고 주사기를
보여주며 팔에 슬쩍 갖다대고 얌전하면 간식 하나 주고 칭찬하며 그렇게 1시간정도
반복하며 주사기를 발에 갖다 대며 반응이 없을때 또 칭찬하고 간식주며 완전히
적응이 되었다 할때 주사를 놓더군요ㅎ;;.
원장쌤이나 보호자나 인내심이 상당했습니다^^;;..
사실...좀 걱정도 많고 살짝 후회스럽기도 해요.무는 버릇이 있어서요...놀자고 하는짖이지만
강도 조절이 안되서리...근데 또 자는거 보면 짠하고(하루만에 파양 됐던 애기라서...더) 조금 시간 지나면 얌전해지고 무는 버릇도 고쳐지겠죠. 조청이는 크림푸들이예요.베넷털이라 정리가 필요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