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별별 희한한 일이 다 생기내요..
Georgia라는 나라를 여행 중입니다..Azebaijan에서 물갈이를 심하게하고 거의 탈진 상태로 Tbilisi공항에 도착 booking.com에서 여약한 숙소로 직행...reception직원에게 booking.com에서 에약하고 이게 예약번호란다 하고 드리미니 어디로 전화 하더니만 130GEL이란다..어 이상 에약할때는 150GEL이라고 했는데..아침도 안준단다. 에약할때는 포함이라더니만..그냥 아침값 빼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Check-in...내가 너무 지쳐있어 상세하게 확인 못한것이 죄입니다...
다음날 아침 booking.com 에서 이메일 옴..No Show란다..무슨소리 지금 내가 여기 있는데..영수증 사진찍어 보내니..오늘(마지막날)...OH MY GOd..니가 지금 묵고 있는 호텔은 같은 주소에 있는 다른 호텔이야..무슨 소리인가 ? 나가서 reception에 확인 한다..너희 Hotel 이름 뭐니 ? B호텔. A아냐 ? 아니야 A는 여기 문밖에 복도로 더 들어가애 해..너 A라고 알고 투숙 했니 ? 응 check-in할 때 직원에게 Booking.com 으로 예약했고 번호도 보여 줬어..예약확인이 안되면 check-in시키면 않되지 않니 ? 그 직원 누군데 ? 그 여자애...그럼 A호텔이 어디니..바로옆 따라와..내친구가 하는 곳이야..A 호텔에서 자초지종 설명 미안해 사과..
어쩐지 호텔이 리뷰와는 달리 너무 청소상태가 불량하고 욕실 청소도 엉망.B호텔로 검색해서 Review보니 청소상태 불량을 지적 많이 함...그냥 싸게 묵었고 묵는동안 빨래를 3번씩이나 공짜로 해줌...그냥 위안으로 삼자..마지막 날인데..내일 Kazbegi로 떠납니다...
터키에서도 첫날밤 예약한 방이 문제가 있어 옆에 있는 이상한 호텔로 보내 더니만..영 숙소빨이 나쁘네요....빨리 돈 많이 벌어 큰 Hotel에서 자면 서 여행 해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