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쓰까요...
냥냥
20
747
2019.06.25 08:34
여행가고 싶은데 못갈때 랜선여행하는게 저의 취미입니다. 실제로 가게 되었을때 도움도 좀 되고 말이죠. ㅎㅎ
지난 불금, 저는 와인에이드 한잔 타들고
웩 맛없어 하면서 랜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아고다 호텔스닷컴 막 뒤지다
꽤 괜찮은 호텔이 1박 3000원정도에 나와 있는거에요.
순간적으로 아고다에서 시크릿 세일 이런거 하나 싶었어요.
일단은 예약을 해놨습니다. 3박으로.
다음날 멀쩡한 정신에 보니.... 이건 좀
아인거 같아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시끄릿또 세이루 이런말은 못하고,
어젯밤엔 0이 더 붙은 줄 알았다.
가격입력을 잘못한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중간 공급사에서 입력한거라 알아보겠다고
하더니만요.
오늘 메일이 와서 열어보니
그가격에 묵으라네요.
아... 쫄보라서 겁나요.
취소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
ㅜㅜ
똥꿈을 꾸었는데 이거 였나 ...그냥 묵어버릴까 싶기도 하고...
지금 검색해보니 일박에 7만원 받네요.
21만원을 내야할 방을 1만원에 묵게 되는거지요...
위치는 맘에 안들지만, 평점도 8점 이상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
지난 불금, 저는 와인에이드 한잔 타들고
웩 맛없어 하면서 랜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아고다 호텔스닷컴 막 뒤지다
꽤 괜찮은 호텔이 1박 3000원정도에 나와 있는거에요.
순간적으로 아고다에서 시크릿 세일 이런거 하나 싶었어요.
일단은 예약을 해놨습니다. 3박으로.
다음날 멀쩡한 정신에 보니.... 이건 좀
아인거 같아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시끄릿또 세이루 이런말은 못하고,
어젯밤엔 0이 더 붙은 줄 알았다.
가격입력을 잘못한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중간 공급사에서 입력한거라 알아보겠다고
하더니만요.
오늘 메일이 와서 열어보니
그가격에 묵으라네요.
아... 쫄보라서 겁나요.
취소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
ㅜㅜ
똥꿈을 꾸었는데 이거 였나 ...그냥 묵어버릴까 싶기도 하고...
지금 검색해보니 일박에 7만원 받네요.
21만원을 내야할 방을 1만원에 묵게 되는거지요...
위치는 맘에 안들지만, 평점도 8점 이상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