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나라도 태국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싶네요. ^^
태국에서 길거리 음식은 참 여러모로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왠만한 작은 시골을 가도 장이 서는 걸 자주 보게 되고 또 그 장에는 어김없이 음식 노점이 있어서 재미 또한 있습니다.
심지어 굳이 장이 아니어도 저녁 시간이 가까워 지면 음식 노점이 서서 여행자로서는 맛있는 음식을 싸게 골라 먹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좋아함에도 모든 것을 비닐봉지에 담아주는 그건 어떻게 좀 안 될까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시골을 가도 비닐 쓰레기가 너무 많고 심지어 시골버스에서 사람들이 먹고 남긴 비닐을 모아서 길에 휙 던지던 모습도 보았습니다.
저야 단지 이방인일 뿐이지만 지구 환경을 생각해서 그리고 태국 사람들과 태국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로도 비닐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소식이 들려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물론 태국 사람들이 깨우쳐 나서야 해결될 일이지만 비록 이방인, 여행자이기는 하나 저 하나라도 그 오염에 동참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 보게도 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태국에 여행 다니시면서 비닐을 줄일 수 있는, 특히 길거리 음식으로 인한 비닐을 줄일 수 있는 나름의 꾀는 없으신지요?(자그마한 거라도 있으시면 꼭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사소한 거라도...)
노점 음식 때문에 생기는 비닐 쓰레기를 줄여보려 겹도시락(다층 도시락)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겹도시락을 들고 다니면서 종류 별로 받으면 비닐 봉지를 받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하지만 노점에서 쓰는 비닐들은 단순히 담는 쓰임새 뿐만 아니라 일정한 크기로 인해 양을 가늠할 수 있는 측정도구 역할도 하니 다른 그릇을 들이미는 것도 그리 현실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될 수만 있다면 좀 불편해도 이런 걸 들고 다니고 싶은데 말입니다. ^^
(태국에서 저런 거 써 보셨거나 쓰는 걸 보신 적 없으시지요? 도시락으로 말고 길거리 음식 받는 쓰임새로요... ^^;;)
그나마 태국 정부가 쓰레기를 줄이는 정책을 펴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잘 정착이 되고 효과가 있었으면 싶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나 태국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