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벡패커(begpacker)를 대하는 방법
Martabak
8
811
2019.06.27 19:17
싸구려 소원 팔찌, 엽서를 팔거나, 버스킹을 하거나, 아예 숫제 '여행하게 도와 주세요' 하는 팻말 하나만 놓고 동냥하는 서양 거지들.
저는 일단 면전에서 사진부터 찍은 후에 이렇게 합니다. 너 이미그레이션에 신고하려고 내가 사진 찍었다. 꼬우면 경찰 불러라. 경찰한테 불법으로 영리 활동 중에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일러라. 여기 너 도와 줄 사람 하나 없다. 이제 보니 너희 나라 거지 소굴이구나. 돈 없으면 꺼지든지 취업 비자 받아서 와라.
제3국이라면 외국인끼리의 싸움 밖에 안될 뿐더러 일종의 오지랖 같아서 뭐라 하기 어렵죠. 하지만 일단 한국에서는 홈 어드밴티지를 이용해서 최대한 모멸적 방식으로 협박을 합니다.
대개 백인들이었는데 요즘은 일본인들도 이 짓거리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