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호텔 후기=ㅅ=? 이건 여행기가 아니니...
사실, 거기 어메니티(몰튼브라운...)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혼자라도 가겠다!!!라고 강행했습니다-ㅅ-;
예... 정말 괜찮았어요. 예전에 가봤던 앰버서더 플만보다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단지 방이 많이 좁아요; 4~5평쯤 되는듯요...디럭스롬이었는데; 앰배서더는 10평쯤 되던데요...
그리고 어메니티 진짜...와... 사람들이 왜 이런 비싼거 쓰는지 이해할수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괜찮아서 한세트 사갈까 하고 가격을 물었는데... 3만9천원 두둥... 난 만원~만오천원 생각했는데....-_-; 그 직원분(훈남!!ㅜㅠ)도 이런건 호텔에서 사지말라며 웃어주셨고...ㅋㅋㅋㅋ
남은 어메니티 싸왔는데 이거 어디 아까워서 쓰겠어요ㅠㅠ 이거 가지러 함 더 가야겠어요...ㅠㅜㅋㅋㅋ
전망은 최고!!였어요!! 여기가 10층입니다!
좀 더 와이드샷... 아쉬웠던건, 집회(?)이런거 구경하고싶었는데 저 숙박할땐 없었다능... 그래서 숙박내내 조용하고 쾌적한(..) 시청광장을 보았답니다. ㅋㅋㅋ
아, 저 멀리 광화문광장으로는 무슨 상여(.....)가 가긴 하던데;
쥐꼬리만한 방...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면 모텔급이라며...
이 호텔에 온 목표!!! 와!! 몰튼 브라운!!!
그 외 어메니티들... 하얀색만 무료고 옆에 저 컬러풀한 것들은 다 유료라며... 쓰지말라고 막... 훈남 로비 그분이...=ㅅㅠ; 역시 가난한 티가 났을까요?ㅠ;
근데 제가 쓸만한게 없었던건 함정;
나름 욕조가 있구요.. 샤워부스는 반대쪽에 있어요. 그건 좀 럭셜리한데..
저 욕조가 좀 작아서.. 제가 앉아서 발을 다 못폈어요(165cm여자)..
가져갔던 사해소금을 쫙 풀고 들어앉았더니 천국이었다능...
3면이 유리에요... 그래서 좀 덥고(...) 전망이 넘나 좋아요; 야외같은 실내수영장..ㅋㅋㅋㅋ
풀에 사람이 있어서 정면으로 찍진 못했는데요, 제법 넓어요...!
남산뷰... 와 진짜... 밤에 오면 예뻤을텐데; 꽐라가 되서 12시에 호텔 들어온건 안비밀;
이건 아침에 갔던 사진입니다..ㅠㅠ
아...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대요... 슬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