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은 ??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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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이 최고여...

펀낙뻰바우 49 753

제목의 ??는 비 오는 날 즐겨 먹는 음식 이름입니다.

 

찜쭘(탈레=해물)...(해물 야채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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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며칠째 하루종일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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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엔 제 월세방에서 2분 거리의 단골 이싼 음식점(러이엣)에서 찜쭘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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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와 태국식 당면+오징어.새우.홍합.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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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쭘은 숯불로 끓여야 해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죠...성질급한 저는 끓는 시간에 안주가 필요하므로 닭날개 튀김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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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후...큰 쌩쏨 1병과 사라진 안주들 ㅎㅎ

 

쌩쏨 290+찜쭘 250+날개 튀김 80+소다 4병 60+얼음 2동이 20...총 700밧 나왔네요.

 

 

아! 그리고 비 오는 날은 혼자서 청승 좀 떨어줘야죠!!!

 

유툽으로 아래의 노래를 들으며 꺼이꺼이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3yNdao4tI4I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49 Comments
진파리 2019.07.19 17:26  
비오는 날은
따땃한 아랫목에서
고스톱 아닌가여?ㅋㅋ
펀낙뻰바우 2019.07.19 17:57  
앗! 진파리님 오랜만이네요.~~

혼자 고스톱을 치려면 거울을 이용해야 ㅋㅋ 혼자 고스톱쳐도 나중에 판돈이 꼭 비죠?
진파리 2019.07.19 19:30  
다 완공하시면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거울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쓴소주 2019.07.19 23:48  
진파리님^^ 오랜만입니다 ^^
불쑥 끼어듭니다
요즘비도오고 왠지 샌치해지내요^^
같이 펀낙님 완공 축하주 해요^^
냥냥 2019.07.19 17:33  
아 놔... 아들래미  본인의사는 무시하고
챵마이에서  국제학교  보내는  꿈을  꿔 봅니다.
ㅜㅜ  그라면  나도  비오는  날  이랄수  있는데...
펀낙뻰바우 2019.07.19 18:05  
비가 가끔 오면 혼자 청승 떨어도 괜찮은데요...매일매일 오면 청승도 지겨워집니다. ㅠㅠ

오늘 부산에도 비 올텐데 빨간 치마 예쁘게 차려입고 혼자 자갈치 나가셔서 쫀득 고소한 아나고 회에 소주 한 잔 하십쇼!!!
타이거지 2019.07.19 18:04  
ㅠㅠ,
쓸쓸함이..전혀~ 쌓일 것 같지 않은 귀공자 얼굴에..
이제..익숙할 법도 한..주구장창 푸켓의 빗속에서..낯선 외로움과 생각에 잠기신 펀낙님..
청승과 전혀~어울리지 않는 떠~억 벌어진 술상에 ㅜㅜ 쌩쏨밴도 아니고..야이 大짜!!
이게..참..거시기합니다 ㅠㅠ
지난해 6월 나이한 선수리호텔..삼일내리..주구장창 강풍에 폭우..제가 투숙했던 룸이 꼭대기,
외부에 노출된 구조라.강풍에 방문이 열리지 않아..비상 식품으로 사둔.쌩쏨에 컵라면'ㅠㅠ
혼자..고립된 외로움 ㅠㅠ..눔물콧물 핑~! ㅡ.ㅡ'
그나저나..요왕님 "팡아타운"지도에는.."찜쭘"집이 없던데요?
펀낙뻰바우 2019.07.19 18:22  
여기는 타운에서 아주 살짝 떨어진 곳이에요...TP플레이스에서 도보로 3분쯤 걸릴겁니다.~~
타이거지 2019.07.19 20:45  
흠...
TP에서..도보로 3분거리...
앗~싸라~비오!!! ㅡ.ㅡ'
쓴소주 2019.07.19 23:53  
타이거지님^^여기 펀낙님 뜨니 다모이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쪽지로 여행가이드도 해주시고
초보라 항상 늦엇네요
적도 2019.07.19 18:33  
비오는날에 제격인 술과 안주네요
닭날개 저도 좋아 하는데요
한국에서라면 막걸리와 돼지비계 기름 빈대떡이 제격 이겠죠.
오늘 회식 모임이 있는데 영양탕 못먹는 저는 그냥 삼계탕으로 대신합니다.
첫번째 사진 나름 술맛나게 하겠네요^^
펀낙뻰바우 2019.07.19 22:18  
불린 고사리 넣고 두툼하게 부친 녹두 빈대떡이 생각나는 밤이네요.ㅠㅠ 할머니께서 절구에 녹두 갈아 이것저것 넣으셔서 부쳐주시던 빈대떡...바삭한 끄트머리는 온통 제 것이었는데말이죠 ㅠㅠ
타이거지 2019.07.19 22:42  
ㅋㅋ.
김밥의 최고봉도..끄트머리요..
부침개의 최고봉도..바삭한 끄트머리^^.
그 어릴적..추억의 빈대떡..끄트머리 차지..고귀한 손주셨군요..
부추부침개 지져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ㅠㅠ
고사리,숙주,돼지고기..묵은지 총총 썰어..대파 푸른잎 데코한 녹두부침개에
쌩쏨 스트레이트..아..놔~..
펀낙님 글과음악에..맛이 갔나봐요 ㅠㅠ
적도 2019.07.20 15:43  
타이거지님의 기승전 쌩솜 아직도 계속 되시는게 놀랍군요
오래 전 부터 위스키는 너무 독해서요 어쩔수 없이 한두잔은 마시지만
소주,맥주, 막걸리에 만족 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7.19 19:55  
찜쭘이랑 수끼랑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은데
왜 찜쭘이 백만배더 맛있을까요?
뚝배기에 은근히 끓여내서 그런걸까요?
비와외로움 제 18번인데 ...ㅋㅋ
아련한....옛사랑....음....
찜쭘/쌩쏨....조질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타이거지 2019.07.19 21:11  
저도 한때..
찜쭘이랑..수키가..크게 다르지 않은데..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MK 수키집에 앉아 있노라면..
웬지 어색하고..
남의옷을 입고 있는 듯한 느낌..
나 홀로..찜쭘탈레에..쌩쏨 능 밴..
투박한 흙색 몸매 좋은 도자기..은근한 기다림..소박한 내 삶과 비슷한
동질감..그래서..전..찜쭘을 좋아합니다..
유툽이냐? 유트브이냐..정확한 표현은 잘 모르겠으나..
음악을 통해..음악을 깔고..자신의 상황..공감할 수 잇는 입체적 표현..
자신의 의지와 꿈을 실현하는데..가감없는 솔직한 표현들..
존경하고..배우고 싶고..
저 또한..
태사랑를 통해...알게 된 좋은칭구..내 삶에 긍정적 지침이 되어 준 칭구..
펀낙님의 땀과 한국인의 인간승리..존경합니다.
태사랑 21주년..태사랑에 묻고 답하기..빛나는 회원 한분 한분..뵙고 싶고,,
임짱..행복한 모습으로..
찜쭘,쌩쏨에..@@@@ ㅡ.ㅡ;
아이폰갤럭시 2019.07.19 21:27  
부럽 습니다 ^^
펀낙뻰바우 2019.07.19 22:28  
앗!!!비와 외로움이 18번이시라니...저보다 한참 젊은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산 날 보다 살 날이 훨씬 적게 남으신 분이군요.ㅠㅠ

정리 잘 하면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자구요...50~70..20년은 인생 진짜 황금기 또는 지옥이리라 생각됩니다.

암튼 화이팅!!!
아이폰갤럭시 2019.07.20 00:48  
넵 !!!! 화이팅 입니다 ^^
펀낙님 링크덕에 이어지는 노래들 들으며
한참동안 추억에 잠겼네요....
타이거지 2019.07.19 22:10  
부럽다고 표현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저..저..눔의..노래가..끝날 줄 알았는데.이어지는..7080 구슬픈 노래가..추억을 자극하고..
태풍에..비 소식이.중부지방에도 이어진다는 소식에..부추에 양파..당근채..풋고추..청량고추
총총 썰어.."비와 부침개" 준비하고 있었는데..ㅠㅠ.
꾸리꾸리~~비 한자락 안 오는겨~?? 이것 참 난감할세...
펀낙님 글에..아파트 상가..편의점이란 곳에 첨 들러..빨간 딱지 참이슬..헉~! 1500냥
아..현실이냐??
비록 다른 공간에서..같은 느낌으로..촌 깨우~ 못깨우~!!
꿈앞에서..감히..헤아릴 수조차 없는 헤쳐가야할..놓여진 난관들..그저..무언의
응원..
아..더없이 행복합니다^^.
펀낙뻰바우 2019.07.19 22:45  
ㅋㅋ 다음 노래가 우순실의 읽어버린 우산....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장대비 소리에 맞추어 아예 사람을 죽여버리네요 ㅠㅠ
타이거지 2019.07.19 23:10  
흠..
위에 말씀하신..50~70..인생의 진짜 황금기,혹은..지옥의 시간이 될수 있는
중간 다리에 서 있는 저의 위치..
언제..훅~갈지..진상을 떨다 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펀낙님..안개비가 시커멓케 내려도..감성에 젖어..드러 누우시면 아니되옵니다 ㅠㅠ
언제 갈지몰라..죽는날까지..타이 대머리 거지..
오픈 특가..오픈 프로모션..언제일꼬??...하염없이 기다립니다 ㅠㅠ
잃어버린 우산은 젠장~
꽁로의 모습을 닮은..우산이 되어 줄..안식처나..언릉.. ㅡ.ㅡ;
요술왕자 2019.07.19 23:15  
거긴 별비도 많이 내리겠죠...
남인숙의 별비 신청합니다.
https://youtu.be/3TjRaQko1hc
펀낙뻰바우 2019.07.19 23:26  
어느 날 안개속으로 들려오던...

으...요왕남!!!
타이거지 2019.07.19 23:38  
펀낙님..비와 외로움속에..
빨강딱지 따고..부추부침개..녹두죽 쑤며..진상 떨다가..
"거긴..별비도 많이 내리겠죠....
리퀘스트..."남인숙의 별비"..
별비따라..흘러간 사랑은..언제나..아름다워요...
크으..왜..동안이신지..이해가 갑니다ㅠㅠ.
동쪽마녀 2019.07.19 23:30  
저는 웅산 언니가 다시 부른 '빗속을 둘이서' 신청하옵니다!
펀낙뻰바우 2019.07.19 23:48  
알려주신 웅산이란 가수는 처음 접했는데요...분위기나 목소리가 상당히 몽환적이네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늙어빠진 후에 비오는 날 동마님께 빗속을 둘이서 데이트 신청할테니 꼭 받아주세요.ㅎㅎ
동쪽마녀 2019.07.19 23:54  
뭔가  . . . 팔순 동마 할마씨.^^
꼭이예요, 펀낙뻰바우님!ㅋㅋ

웅산은 우리나라에서 블루스 부르는 가수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언닙니다.
음색이 굉장히 멋있어요.
펀낙뻰바우 2019.07.20 00:59  
영혼까지 위로해주던 사람이 어제 떠나 아픈 내용이지만 이 노래도 참 듣기 좋네요.^^

웅산이 부릅니다...예스터데이
https://youtu.be/0XrruN4KXJM

Yesterday I lost my lover never had it so good
now you've gone and left me I've been alone all night long
and this morning I find myself waiting for u...
I want you to tell me baby why you left me
oh for so long I was so afraid in side to open up and let love have a chance
and then you appeared and u knocked down my defence
you touched my soul and reached inside
and change my world with your love
oh please let me love u more and more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only one I want is you
baby I love you don't say goodbye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I'm gonna give u baby what you've given me oh~love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타이거지 2019.07.20 00:05  
"빗속을 둘이서"..by  웅산언니???
김정호가 아니고???
크으~
죽여 줍니다....
제가 느낀 동쪽마녀님 분위기가 아닌데...ㅡ.ㅡ'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19.07.20 00:14  
타이거지님, 건강히 계시지요!
댓글은 잘 안 달지만 타이거지님 글 볼 때마다
건강히 계시는구나, 그럽니다.

블루스로 편곡해서 웅산 언니가 다시 불렀어요.
비내리는 날 무한반복해서 듣는데 뭐라도 한 잔 꼭 마시게 되더이다.
지금 서울도 비내리면 정말 딱인데요.^^
망고파인애플 2019.07.20 01:30  
우순실의 잊혀지지않아요도  괜찮죠..아무것도 모르던내게..수줍움에 떨던내게  날사랑한단 그말처음 속삭여준 그사람...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데..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하~ 옛생각이나게만드는 찜쭘이며..우순실의노래까지..부럽네요..
동쪽마녀 2019.07.19 23:05  
삶이 심란하여 금식기도 중인데
찜쭘이나 샤부샤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별 감흥없지만
해산물, 채소하고 닭날개 보니
아 . . . 배고픔이 몰려옵니다.

저희집은 비오는 날 김치부침개 아니면 수제비 해먹습니다.
제가 20년차 아줌니치고 음식 잘 못 하는 편인데
된장하고 김치 가지고 하는 음식은 그냥 저냥 먹을 만 하게 하거든요.
내일 서울 비내린다는데 기왕 내리는 것 지면 열기 식힐 만큼 충분히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내리는 소리 들으면서 저도 우순실 언니 노래 듣게요.

펀낙뻰바우님 늘 활기찬 청년처럼 건강하시라고 기도해드릴게요!
펀낙뻰바우 2019.07.19 23:19  
멸치육수 맑은 국물에 동마님 손길로 반죽해서 띄운 수제비..으으으!!!

상상만으로도 일단 해장헀다고 치시자구요.^^

소소한 부탁입니다만 애호박도 아주 조금만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이거지 2019.07.19 23:45  
전 ..단순무식해서..
아무~생각없이..치대고~치대는..수제비 반죽 좋아라해요^^
맑은 멸치 육수에 감자,애호박도 좋치만
멸치 장국에 김치국물 넣은..칼칼한 김치수제비 좋아해요~^^
해장식사,해장 반주에 따봉~ ㅡ.ㅡ'
동쪽마녀 2019.07.19 23:56  
이 분들 정말.
아, 배고파.ㅠㅠ
타이거지 2019.07.20 00:11  
ㅠㅠ.
웅산언니 소개에..
저도 갑자기..한영애님이..고파졌어요..많이 사랑했거든요 ㅠㅠ
퉁치기로 해요 ㅠㅠ
동쪽마녀 2019.07.20 00:15  
네, 퉁.^^
타이거지님 너무 귀여우셔서 이 밤에 막 웃어요.
타이거지님도 스물 애기씨보다 곱고 건강하시라고 기도해드릴게요!!
쓴소주 2019.07.19 23:12  
비가 오는군요
튀김 부침개 순대 다좋죠
역시 그중에 제일좋은건 친구랑 술한사발에 친구들 사연들으면서 사는게 그런거 라는...
사실 다그렇고 그런 이야기지만서도요
여기도 비가오네요
많은비가...
펀낙뻰바우 2019.07.19 23:35  
지금 창 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 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잊어 묵묵히....

한국말이 하고 싶어 주저리주저리...알콜 주저리주저리...

쓴소주님 뻘 댓글 죄송합니다.ㅠㅠ
쓴소주 2019.07.19 23:44  
아니요^^
편안합니다
다 아시는것 같아서
우리세대가 다 알아달라는 새대인것 같아서^^
말안해도 느낄수있는 ..
요술왕자 2019.07.20 01:08  
비 노래 한곡 더 추천합니다.
안주 삼아 들으세요~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https://youtu.be/7SLOBKppVWY
펀낙뻰바우 2019.07.20 01:33  
으..요왕님까지 ㅠㅠ

워워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밤에...

비가 내리네...

으으 진짜 비 내리는 밤에 아주 죽겠네요...죽겠어요.ㅠㅠ
jjjay 2019.07.20 11:03  
방콕은 전혀 비가 않와요..
언제쯤 저렇게 외롬도 멋지게 즐길수 있을까 싶어요..  멋있어요....
트론덴트 2019.07.21 10:15  
와 비오는 날에 정말 맛있어 보이는 안주입니다ㅠㅠ 어느나라든 비오는 날엔 술이 땡기는 것 같아요ㅎㅎ
바비디부부 2019.07.22 15:57  
먹는것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ㅠ비가오나 눈이오나 반주와함께 샤샤삭
어랍쇼 2019.07.22 17:23  
비오니깐 아주 갬성이 폭발 하신듯..
노래 듣다 운거 아닙니까?
이러다 언니 되시겠음.
lilylady 2019.07.25 14:27  
비오는 날은 감성에 젖게 마련이죠. 웬지 센치해지면서 차분해지기도 하구요 근데 너무 자주 오는 건 싫어요ㅠㅠ
식성이 2019.08.09 21:02  
비..
지금 날씨에 동남아쪽 비 많이오겠죠?
보통 비오면 어디로 가나요? 술집이나 펍쪽으로 가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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