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 200밧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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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 200밧 ㅎㄷㄷ

queenst 7 585
바야흐로 1998년 왓포는 왕궁표에 붙어 있던 한 표 였는데 이제 200밧시대가 되었군요. 올랐단 얘기 못들었는데 ㅋㅋㅋ
오늘 가 보니 헉 200밧이랍니다 ㅋㅋㅋ
2014년 70일동안 있으면서 아니 그 후로 거의 매년 왔으면서 가까우니 언젠가 가겠지 하다가 하다가 오늘에야 가게 됐습니다. 아들냄이 너무 비싸다고 그냥 가자네요....아니다 아들아 다음에 오면 300밧 일거야 ㅋㅋ 그냥 들어가자..왓포만 세번째인데...입장료 비싸서 부처님 발 자개모양 세세히 보고 왔습니다^^;;
7 Comments
클래식s 2019.07.24 19:43  
8월부터는 왓빡남까지 MRT 무료이니 왓빡남으로 가시는게 좋을듯이요. 현재 따창에서 BTS 방와까지 무료보트 다닙니다.
Cal 2019.07.25 14:00  
클래식님, 타창에서 방와까지 보트가 있다는 말을 처음 들어서 정말 반갑네요!  이 보트가 신설된 고정 노선인가요?
쓴소주 2019.07.25 00:38  
저도연초에 갔는데 1월들면서올랐더라구요
여행자 들은 좀더 깊숙히 들어가야 할수도
이번 베트남 사파여행도 공사장을 지나온듯 온천지가 공사판이었어요
알고나온듯이 유럽애들 따반서 노는데 넘부러웠어요
바로 차로10분도 안걸리는데 영어가 절실한 순간이었어요
꽁지지 2019.07.25 02:20  
왓포가서 마사지를 받으려 했는데...그냥 동네서 받아야겠네요 ㅠㅠ
이런이름 2019.07.25 18:10  
그 사톤에 있다는 마사지 클리닉에는 가보셨나요? 결과가 꽤 궁금합니다.
queenst 2019.07.25 23:42  
네 3번 다녀왔구요..^^
이 곳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올릴려구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카오산에서 대충대충 누르는 마사지랑은 달랐어요 (아들애도 발마사지와 타이마사지 받았는데 완전 다르다고..어디어디가 아팠는데 안 아프다고 합니다)
전 사실 어깨만 아픈게 아니었더군요^^;; 하다하다 손바닥과 미간도 누르는 족족 아이고 아이고 할 정도로 어찌나 아픈데만 골라 누르던지 ㅋㅋㅋ 카오산에서 사톤까지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그 이유는 나중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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