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부야까오에서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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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부야까오에서 만원의 행복.

빅야드 6 618
나른한 일요일.
모처럼 콘도서 오후까지 뒹굴거리다..
폭립립 비비큐 먹으러 나갔다.
가성비 좋다는 서프라이즈 비비큐
대짜 199바트짜리에 싱하 두병으로 저녁 때울겸.

서프라이즈에..자리가 없다..맛집은 맛집인가보다
기다리긴 뭣하고 해서
근처  부야까오 시장구경 가는데..갑자기 비가 확..
얼른 시장 이층상가에서  맛사지나 받으며  비 피하자해서 갔는데
타이마사지 한시간 받는동안..
오잉? 이런실력자가?여기에?
나름 맛사지 좀받아봤다는 내가 놀랄정도니..
한시간  한것이 아쉬울뿐..

한시간 마사지 비 100바트에 팁40바트 쥐어주니
가게밖까지 나와서  감사인사를 계속한다.
시장가서 치킨 큰조각 두개 40바트 주고..졸크다
과일가게 가니..싱싱한 망고스틴이 키로당 30바트다
2키로 넉넉히 사고  걸어오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 한스쿱 20바트사서  먹으며
쩔래쩔래 걸어왔다..  역시..태국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한국에 시급히 보급해야하는  별미다

오는길..워킹스트릿보다 더한 환락가 거리..
소이 메트로 오픈시간이라 들러 공짜 눈요기 션하게 하고
만면의 웃음을..  섹쉬걸들 유혹 뿌리친다고 힘들었지만. 

260바트..만원으로 기분  째지는 하루가 지나간다
6 Comments
빅야드 2019.08.12 00:02  
사진 용량 땜시 업로드가 안되네요..최근 먹은 망고스틴중 맛도 품질도 가격도 최고인데ㅜㅜ
아임셀럽 2019.08.12 09:48  
ㅋㅋ사진 넘 궁금해요ㅠㅠ 망고스틴 정말 맛있죠
니까르도나 2019.08.12 15:58  
저도 파타야에 가면 부아카오에서만 놀게 되더라구요~~.
부아카오 마켓은 저에겐 꿀을 빠는 곳이죠~ ㅎㅎㅎ
길건너 과일가게도 싸고 좋구요.
그리고 마켓 안쪽에 보시면 민물새우를 넣고 튀겨낸 부침개 같은게 있는데
함 드셔 보시길 맥주랑 먹으면 아주 환상의 조합이더군요

댕겨온지 보름도 안됐는데 또 가구 싶어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세크메트v 2019.08.13 12:02  
소이 메트로....가 섹쉬걸...이요??????
한 10년전 기억으로...복장만 섹쉬...ㅎㅎㅎㅎ
부아카오가 파타야 답지않게 물가가 싸서 좋긴 한데 뭔가 파랑지역이라고 해야되나 서양사람 많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는....
감자식초 2019.08.15 12:20  
하루정도 그 근처에 호텔을 잡았어요. 참고해서 잘 놀다오겠습니다 ㅎㅎ
미친탱자 2019.08.20 14:57  
이번에 가면 꼭 가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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