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부아호텔 루프탑 시로코는 바가지??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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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5:46
너무 비싼 드링크 가격에 그럼 아예 식사를 하는게 낫겠다 해서 5천밧가량 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음식 양은 원래 고급 레스토랑이라 그렇다 치고 퀄리티에서 조차 정말 실망했습니다. 양은 정말 쪼금씩 나왔던데다 그닥 특별히 맛있다고 느낀 건 아보카도로 만든 전채였는데 소스가 독특했던 거.. 빼고는 정말 .. 계산서에는 역시 붙을 거 다 붙어서 쥬스에 스파클링 주문한거 포함해서 15000밧가량 인가 나오더군요.
야.. 너무 비싼거 아닌가.. 솔직히 북유럽에 온 것도 아니고. 하는 생각에 좀 검색해 봤더니..
대놓고 시로코 바가지 조심!! 이라는 글들이 많이 나오네요.
음.. 바가지라고 해야 할까.. 처음 들이대는 드링크 메뉴 가격부터가 너무 쎄서.. 추천하기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