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우연히 같이 참선하는 노인이 한국인 인것을 알았다.서로가 중국인으로 착각하여 눈인사만 하였다.그분은 다른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나는 묵언수행식으로 침묵하고...
점식 식사후 앞에 커피솦에서커피한잔 하자하여 커피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들중 작년 겨울에 이곳에 3개월 지금은 2달째중에 한국인은 내가 처음이란다.충남예산의 수덕사에 입산하여 20 여년후 파계 그후로 전세계를 떠도는듯하다.집은 경상도 청도의 두메산골.한국은 ㅣ년에2달정도 계신단다.대화도중 만다라의 모티브란다.네이버에 스님(전직?)을 찿으니 나온다외국여성과의 염문설? 구글에는 많이 나온다 하신다.집에가면 만다라를 한번,봐야겠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참선2시간중에 꼼짝 안하고 좌선을하신다.전에 스님생활을 하신것은 맞는듯 하다.오랜시간의 내공이다.나는 30분을 못버텨서30 여분에 한번씩 자세를 바꾼다.나도 오늘에서야 뭔가 처음으로 약간의 촉이 오는듯. 전.스님과 아가씨는 영국사람 3주정도 있다가 한국에 1ㅇ정도 있으면서 춤만 추겠다한다.BTS의 영향 이란다.
아침식단.부페식이다.
각자 알아서 갔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