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여유,ㅎㅎ
바쁠것이 없는,
하기야 본인이 바라본 무앙씽 사람들은
바쁠것도 없고
성낼것도 없고
그저 힌구름 흘러가듯 세상은 편안해보였어요,
맥주 박스를 옆에두고 술을 마셔가며 검문하던 ㅇㅇ
경찰서 안에서 빨간 운동복 팬츠만입고 의자에 앉자 빈둥거리던 ㅇㅇ
공무중에 쇠구슬치기를 하던 ㅇㅇ
선생님들 수업 끝나고 운동장에서 배구시합하며 맥주박스띠기 술판,
하여간 모든게 편안하게 보이는 일상들,
개도 사람도 여유,여유,여유,
본인이 무앙씽에서 일년여 머물며 바라본 세상은
그냥 모든게 편안하다 였어요,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또한 성개념이 자유롭단 사실에
이또한 인간세상은 별반 다르지않구나란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