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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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2

천억맨 1 264
어제 이사를 했다.
이곳에 오기로 계획한후에
이사결정을 하였기에 모든것을 딸에게 위임하고 아들은 조수로... 울엄니 못됐기에 내아들.딸에게 이사내내 누위서 시비걸것 눈에선해서 누님집으로 며칠전부터 집으로 기신다고 누나보채는듯 나는속으로 아!그래도 울엄니가 많이 못된것은 아니다.싶어서 속으로 좋았다.일장춘몽이련가!울엄니 딴뜻이 있었던듯 ... 손주들이 아닌 저시커먼 강아지놈일 출이야! 하기사 저놈도 못된 할마씨(우리집에서 저놈 때리는 것은 오직 우리 엄니뿐 버릇없이자기넘어 다닌다고 한대.짓는다고 한대)와 헤어진후 몇일째 짓는게 아니고 울었다한다.하여 얘들은 연차내고 집정리중인데도 오늘 모시고 오라고 연락 했더니 얼른 모시고왔다.지집에 찌린내가 뱃다나 어쨌다나  그엄니에 그딸  아니랄까봐!못된가시내!
내가 서울에만 있었어도 혼구멍을 냈을텐데.하기사 그랬으면 보내드릴일도 없지만.
저시키가 옆에 착붙어서 할고 물고.비비고 난리라네요.
1 Comments
타이거지 2019.08.02 03:56  
어르신을 뵙고 있자니..왈칵..눈물이..
깜장이 칭구가 곁에 있어 덜 적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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