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에 쩔다가 다시 땀에 쩌네요.ㅠㅠ 펀낙뻰바우 11 660 2019.09.28 17:34 안녕하세요.^^ 얼마전 써니님께서 땡볕에 개고생하는 펀낙삼촌 불쌍하다고 풀빌라 숙박권을 선물로 주더군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고 어디서 듣긴했지만 뭐 어차피 얼마 없는 머리털이라 넙쭉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는 또 왜그리 좋은지 강렬한 태양과 잔잔한 옥빛 바다~~~ 암튼 써니님 덕분에 호강했습니다. 꾸벅^^ 어제 낮에는 트리사라 리조트 수영장에 앉아 있었는데 오늘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굴삭기 위에 앉아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