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짱
pig
7
579
2019.08.30 21:54
지금 태국인데 생각보다 덥지 않네요. 전 땀을 겁나 흘리는 저주받은 체질인데 아침 저녁으론 땀도 안흘리고 다닐만 한거 같아요.
1. 보통 땀을 많이 흘려서 근거리는 가능한 납짱을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요즘 하이바(핼멧) 사용하도록 더 엄격해 졌나요? 지난 5월만해도 그냥 탔던거 같은데 이번엔 세번 이용했는데 다 헬멧을 주네요. 주면 안전상 좋지만 전 머리가 너무 커서 두통온단 말이예요. 끈이 쪼여서 턱도 돌아가는거 같고.
2. 처음으로 납짱을 타고 헬멧을 거의 머리에 얹히다 시피 해서 ㅋㅋ 근처 빨래방을 갔어요. 헬멧을처음써 봤는데 빨래방까지 가는 오분동안 거의 물아일체된 느낌? 이놈의 적응력이란. 돈내고 내리는데 핼멧 쓴지도 모르고 그대로 빨래방으로 들어갔더니 아저씨가 핼멧 달라고 쫓아왔어요.ㅋㅋ 뻘쭘해서 핼멧을 긁적긁적하며 돌려 드렸는데 머리는 땀에 쩔어서 덕지덕지 기분은 그지그지.
3. 납짱 가격이 어찌되나여? 세번을 탔는데 세번다 가격이 택시보다 싸지 않았어요. 같은 가격이면 시원한 택시를 타겠지만 방콕에서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트래픽때문에 할수 없이. ㅠㅠ 심지어 한번은 1킬로 1.5킬로 갔나 싶은데 80바트를 요구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더블로 낸거 같은데 납짱가격이 궁금해요. 원래 택시가격이랑 대동소이한 건지, 납짱도 택시처럼 지나가는 납짱을 타야되는 건지.
태국 많이 와봐서 절대 바가지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역시나 영원한 관광객이었어요 ㅋㅋ
1. 보통 땀을 많이 흘려서 근거리는 가능한 납짱을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요즘 하이바(핼멧) 사용하도록 더 엄격해 졌나요? 지난 5월만해도 그냥 탔던거 같은데 이번엔 세번 이용했는데 다 헬멧을 주네요. 주면 안전상 좋지만 전 머리가 너무 커서 두통온단 말이예요. 끈이 쪼여서 턱도 돌아가는거 같고.
2. 처음으로 납짱을 타고 헬멧을 거의 머리에 얹히다 시피 해서 ㅋㅋ 근처 빨래방을 갔어요. 헬멧을처음써 봤는데 빨래방까지 가는 오분동안 거의 물아일체된 느낌? 이놈의 적응력이란. 돈내고 내리는데 핼멧 쓴지도 모르고 그대로 빨래방으로 들어갔더니 아저씨가 핼멧 달라고 쫓아왔어요.ㅋㅋ 뻘쭘해서 핼멧을 긁적긁적하며 돌려 드렸는데 머리는 땀에 쩔어서 덕지덕지 기분은 그지그지.
3. 납짱 가격이 어찌되나여? 세번을 탔는데 세번다 가격이 택시보다 싸지 않았어요. 같은 가격이면 시원한 택시를 타겠지만 방콕에서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트래픽때문에 할수 없이. ㅠㅠ 심지어 한번은 1킬로 1.5킬로 갔나 싶은데 80바트를 요구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더블로 낸거 같은데 납짱가격이 궁금해요. 원래 택시가격이랑 대동소이한 건지, 납짱도 택시처럼 지나가는 납짱을 타야되는 건지.
태국 많이 와봐서 절대 바가지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역시나 영원한 관광객이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