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피유 쿨러 소음 이유 및 소음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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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부팅후 10 여분 정도 쿨러소음이 시끄러운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이 줄어들고요.
구리스 점성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쿨러가 열을 받아서 구리스 점도가 떨어지길 기다릴수 밖에 없는데 해결책이 없는건 아닙니다. 일단은 모든 쿨러들의 날개에 붙어있는 먼지를 면봉이나 솔로 제거하세요. 저는 쿨러를 제거해서 흐르는 물로 닦고, 아에 물에 담구고 흔들어서 먼지를 제거한뒤 털고 드라이어로 완벽하게 말린다음에 교체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vga 쿨러 제외하고 시피유나 파워쿨러는 이런식으로 청소하시면 됩니다.
vga 쿨러는 분해가 어려우니 면봉으로만 제거하세요. 청소해도 소음이 심한경우 vga 쿨러 가운데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반만 떼어낸뒤 윤활유 오일을 집어넣어 주기도 합니다.
1. 바이오스에서 팬속도 조절하기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eviewer__&logNo=221249059255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시피유 쿨러 스피드를 강제로 낮춰버리면 됩니다. 예를들어 9단계로 스피드가 조절가능하다면 초기부팅시 소음이 나지 않을 정도로 계속 조절해보세요.
구형보드들은 쿨앤콰이어트나 사일런트 모드로 단순히 설정하는것으로 끝내는 보드들도 있었고, 9단계정도로 조절하는 보드도 있고, 최신보드들은 아에 % 단위로 바이오스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이오스 종류가 다양하니 본인 보드에서 메뉴를 찾아서 설정해보세요.
2. 스피드팬
제가 연결한 쿨러는 시스템 팬으로 구분이 되네요. 100으로 올리면 팬소리가 거슬릴정도로 올라가고
50으로 낮추니 소음이 없어졌습니다. 즉 부팅직후에는 속도를 20까지 낮췄다가 10여분 정도 지난뒤 다시 올리면 됩니다. 이방법이 제일 쉬운거 같습니다. 윈도우 띄운다음에 2초만에 맘대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cpu 쿨러에 4핀저항을 연결해서 강제로 속도를 낮출수 있습니다. 이방법은 수동으로 cpu쿨러 속도 조절이 안되는 경우에나 써보시고, 컴퓨터가 다운 되는 경우는 다시 뽑으세요. 이방법이 왜 필요하냐면, 평범한 경우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메인보드에 쿨러 전원을 연결한경우는 제어가 되니까요.
구형보드라 바이오스에서 세부 조절이 안되는 경우나
이런 전원에 일반쿨러를 달아서 쓰는 경우에나 필요합니다. 일반 쿨러들이 시피유쿨러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저도 가끔씩은 새쿨러를 써서 소음을 잡기위해 갈아 끼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고장난 뻥파워내부에 들어있는 120mm 쿨러를 뽑아다가 시스템 쿨러로 재활용 하는 경우도 있고요.
http://www.joyzen.co.kr/product/sInfo.html?fid=1&uid=254&Pnum=73443
cpu 쿨러가 4-5년 된 구형인 경우 아에 쿨러만 사서 교체하셔도 됩니다.
시피유 쿨러는 사용자마다 다르죠. 구형쿨러는 70mm 쿨러고 신형이라면 일단 쿨러를 자로 사이즈를 재보시고 몇mm 인지 확인하신뒤 다나와나 조이젠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세요. 쿨러를 통채로 사시는것보다, 팬만 사서 교체하시는게 저렴합니다.
단자가 3핀 4핀이 아닌 쿨러라면 일단 사신뒤 선을 잘라서 조인하시면 됩니다.
1줄요약 : 소음에는 스피드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