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낙뻰바우님 글 올라와서
바쁘신 중에도 연말 국립공원 여행기 올리신 걸까, 하고 들어왔습니다.
저야 구제불능 길치라서 다녀왔던 곳도 잘 못 알아보는 형편인지라
사진을 보든 구글지도 좌표를 보든 똑같이 '???' 이런 반응인데
요술왕자님 댓글 보고 암튼 치앙마이에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치앙마이에서도 폭포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 ㅠㅠ
올해는 많이 바쁘셔서 국립공원 여행은 못하시는구먼요.
열혈독자 입장에서야 아쉽지만 그간 워낙 격무에 시달리셨으니 쉬시는 게 마땅하옵니다.
기간이 좀 더 길었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짧은 만큼 집약적으로 쉬실 수 있기를 마음 깊이 바라오며.
21일 동안 저녁 금식하며 기도했는데 (오늘 아침 종료)
펀낙뻰바우님, 우리 고구마님과 요왕님, 타거님, 써니님 건강하시라고 열심히 기도했어요.
푹 쉬시고 일터로 돌아가셔도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귀한 몸 귀하게 아껴 쓰시길 바라옵니다, 펀낙뻰바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