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여러번 갔다왔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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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여러번 갔다왔다고 하면....

마분꽁 1 354
사람들은 몸보신이나 매춘등을 즐기는(?)것으로 요상하게 바라본다...

사실 오래전 배낭족이라는 책을 통해서 키웠던 배낭여행에 대한 꿈을 가지고

태국으로 가려고 했던 처음부터 사람들은 그렇게 봐왔었다...

그랬기 때문에 오히려 더 그런것을 피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나도 남자구 그런쪽에 관심이 전무할리 없지만 다른 사람들앞에 떳떳(?)하려면

왠지 그쪽하고는 인연을 맺고 싶지 않았다.

그런정보들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말고 다른곳에서 거기가 어디가 되었건 간에

얻었으면 좋겠다. 여기는 젊고 열린 마음을 가진 배낭여행자들의 공간이니까....

금전적 댓가를 미끼로 그런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에도 너무나 많고 다양한

종류의 그런곳이 있으니 구태여 태국에서 찾아서 나라 망신 시키지 말고

한국에서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가 첫 여행후 태사랑을 알게 되었을때 너무 좋았던것은 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사랑이 유명해 지면서 간단의견이나 이런데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것들이 느껴진다. 편안한 여행을 찾고 좋은 숙소를 찾는 분위기야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니 뭐라 할 여지가 없지만...

뭔가 변하고 있고 변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처음 오는 태국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면박성 리플이 달리는 등.... 물론 막무가내로 정보 달라는 글을 보면

답답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걸 다 표현할 수는 없지 않나?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여행자였을때를 생각해 보면.... 다 그랬을 텐데...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다. 간단 의견으로 어디에 있으니 확인

하세요 정도로 답하면 좋을텐데.....

그냥 고구마님 글을 읽고 생각나는데로 주절거려 봤다....
1 Comments
*^^* 1970.01.01 09:00  
막말하는 리플들..정말 태사랑의 질을 낮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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