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 밤에 꿰이띠오남을 해머그따!!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어제 난 밤에 꿰이띠오남을 해머그따!!

울산꽁치 5 318
7월달에 태국 가서 그동안 먹고싶은던 꿰에띠오(울 나라 처럼 라면봉지에 들었

음)를 사왔다.. 거기에 가늘고 넓은면, 스프(맛나게 육수맹그는것), 또 무슨

오일 같은건디 요건 잘 몰겠다. 그리고, 고추가루가 비닐로 포장되어 해먹기

쉽도록 잘 되어있었따.!!!

먼저 요것을 어케 해먹을까 고민하다 봉다리 뒤를 보니 요리방법이 있어따!!

모!! 내가 태국어을 잘 몰르지만 서도 그림을 보니, 대충 알것 같았따..

먼저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팔팔~~ 끊으면 면을 넣어 삶고 다음 육수맹그는

수프넣고 조금더 끊이다가 냉면그릇에 철퍼덕~~ 부어 거기에 봉지에 있는

오일과 고추가루를 풀었다.. 여기서~~ 좀더 맛나게 할라고 같이사온 쥐똥고추

얇게썰어 식초에 재운 소스와, 남쁠라, 태국산 고추가루 왕창뿌려 머거따~~~

와~~ 진짜.. 태국서 먹은 그맛이 나는게 아니겠는가!!!! 케케케..

울 아내와 맛나게 먹고...흐뭇해 해며.. 태국노래를 들어니 고향같은 그곳에

다시 가고 싶댄다.. 헐~~미띠겠다.... 열씨미 벌어야쥐..

군데..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거기에 숙주나물과 어묵이라도 얹었음...했는데

밤이 야심한 관계로 그냥 먹거따...

담엔, 아직남은 다른면발의 국수와 과일 통조림을 먹거야 겠따..

님들,,, 넘 부럽죠~~~~ 케케케...



-울산꽁치-
5 Comments
*^^* 1970.01.01 09:00  
어 그거 나도 사왔는데
*^^* 1970.01.01 09:00  
- 그리고 뚜껑을 덥거나 랩을 씌우시고 이삼분 기다린후 냠냠-
*^^* 1970.01.01 09:00  
- 면을 끓이지 마시고, 그릇에 담고, 끓는 물을 부으시면 더 맛날런지도요-
*^^* 1970.01.01 09:00  
무거워 통조림은 별로엄써서 아껴먹구잇어요
*^^* 1970.01.01 09:00  
태국라면.쌀국수.칠리가루.간장소스.기타등등 전 다사왔어요. 밤마다 볶음국수에 라면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