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치앙마이 트레킹... 한국사람.....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한국사람 차별하는 분위기가 좀더 폭 넓게 확산 된거 아닌가 해서 글 함 올려 봅니다.
전에도 한국갔다온 짧은 느낌을 올렸다가 넘 많이 얻어 맞아서 (?) "다신 이지 게시판 답글 이외에 쓸데 없는 건 올리지 말아야지.. "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좀 심각한거 같아서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될겠더라구요....
이지에 손님이 떨어질 걸 각오해야 하나요....? ^^;;
다들 알겠지만 지금 이 동네에서 한국사람을 차별하는 곳은 캄보디아 국경과 치앙마이 트레킹 지역이지요....
먼저 캄보디아 가는 미니버스.....
카오산의 여행사에서 씨엠립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려고 하면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 봅니다. 그렇다고하면 요금이 약 200바트가 추가가 되지요.... 왜 그러냐고 항의하면 "니들은 한국 사람이니까....."라고 답하고 일부 여행사에서는 아예 한국사람에게는 씨엠립행 표를 팔지 않는 형편입니다...... -.-;;
여기서 끝이나는게 아니지요... 국경을 넘어서 캄보디아 지역으로 간후 마련된 차량에 올라 탈려고 하면 또 물어 보지요.... 아니 여기선 물어 보지도 않고 추가 요금을 요구를 하던가, 아님 남들 다 떠나 보내고 한참을 있다가 간신히 출발 시킵니다...... 특히 여기서는 노골적으로 한국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지요... -.-;;
치앙마이 트레킹은 이거에 비하면 한국사람 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다만 한국사람은 될 수 있으면 딴 나라 애들하고 못 어울리게 한국사람끼리만 팀을 짜주곤 하니까요......
물론 시작은 싼 가격에 덤핑 상품을 내 놓고 국경에서 비자 수수료를 요구하고, 자기들 거래 게스트 하우스 앞에다 차를 댄 이쪽 여행사에 책임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다만 그거에 대응을 하는 우리 한국인 여행자들의 행동이 어딘가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거지요.....
물론 단돈 1바트도 아껴 써야하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선 "지들이 그래도 장사가 되니깐 30바트, 50바트에 씨엠립행 차표를 팔은거 아니냐....? 그래 놓고 한국 사람이 지들에게 비 협조적으로 나온다고 지금 이렇게 차별하는 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라고 반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 이 시점에서 유일하게 한국 사람만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치앙마이는 성격이 좀 틀리긴 하지요.....)
첨에는 같은 요금을 적용받고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다니다가 지금에 와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100~250바트에 씨엠립까지 잘가는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 더 비싼 요금을 내고, 거기다 국경에서는 노골적인 모욕까지 받아 가면서 캄보디아 여행을 한다는 겁니다.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를 따지기에 앞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를 생각해 봐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요......?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한국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한 아가씨가 캄보디아 갔다와서 국경에서 넘 분해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주제 토론으로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을 해서 몇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그 아가씨 차표 산 여행사에 따지러 간다는 걸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무지하게 분합니다... -.-;; 하지만 가만 있는게 뒤에 오는 여행자들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꼬치꼬치 따져서 해결될 일이면 제가 먼저 가서 따지라고 했을거예요....) 그런 일 당했다고 따지고 하다간 나중에는 아예 카오산의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한국사람에겐 씨엠립가는 차표를 안 팔 것 같아서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랍니다.... -.-;;
꼬랑지글>> 제발 인신 공격성 리플은 달지 말아 주세요.... 저도 무시 안 당하면서 저렴하게 잘 다녀 보자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까요...^^;;
요즘들어 한국사람 차별하는 분위기가 좀더 폭 넓게 확산 된거 아닌가 해서 글 함 올려 봅니다.
전에도 한국갔다온 짧은 느낌을 올렸다가 넘 많이 얻어 맞아서 (?) "다신 이지 게시판 답글 이외에 쓸데 없는 건 올리지 말아야지.. "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좀 심각한거 같아서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될겠더라구요....
이지에 손님이 떨어질 걸 각오해야 하나요....? ^^;;
다들 알겠지만 지금 이 동네에서 한국사람을 차별하는 곳은 캄보디아 국경과 치앙마이 트레킹 지역이지요....
먼저 캄보디아 가는 미니버스.....
카오산의 여행사에서 씨엠립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려고 하면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 봅니다. 그렇다고하면 요금이 약 200바트가 추가가 되지요.... 왜 그러냐고 항의하면 "니들은 한국 사람이니까....."라고 답하고 일부 여행사에서는 아예 한국사람에게는 씨엠립행 표를 팔지 않는 형편입니다...... -.-;;
여기서 끝이나는게 아니지요... 국경을 넘어서 캄보디아 지역으로 간후 마련된 차량에 올라 탈려고 하면 또 물어 보지요.... 아니 여기선 물어 보지도 않고 추가 요금을 요구를 하던가, 아님 남들 다 떠나 보내고 한참을 있다가 간신히 출발 시킵니다...... 특히 여기서는 노골적으로 한국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지요... -.-;;
치앙마이 트레킹은 이거에 비하면 한국사람 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다만 한국사람은 될 수 있으면 딴 나라 애들하고 못 어울리게 한국사람끼리만 팀을 짜주곤 하니까요......
물론 시작은 싼 가격에 덤핑 상품을 내 놓고 국경에서 비자 수수료를 요구하고, 자기들 거래 게스트 하우스 앞에다 차를 댄 이쪽 여행사에 책임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다만 그거에 대응을 하는 우리 한국인 여행자들의 행동이 어딘가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거지요.....
물론 단돈 1바트도 아껴 써야하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선 "지들이 그래도 장사가 되니깐 30바트, 50바트에 씨엠립행 차표를 팔은거 아니냐....? 그래 놓고 한국 사람이 지들에게 비 협조적으로 나온다고 지금 이렇게 차별하는 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라고 반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 이 시점에서 유일하게 한국 사람만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치앙마이는 성격이 좀 틀리긴 하지요.....)
첨에는 같은 요금을 적용받고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다니다가 지금에 와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100~250바트에 씨엠립까지 잘가는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 더 비싼 요금을 내고, 거기다 국경에서는 노골적인 모욕까지 받아 가면서 캄보디아 여행을 한다는 겁니다.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를 따지기에 앞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를 생각해 봐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요......?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한국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한 아가씨가 캄보디아 갔다와서 국경에서 넘 분해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주제 토론으로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을 해서 몇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그 아가씨 차표 산 여행사에 따지러 간다는 걸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무지하게 분합니다... -.-;; 하지만 가만 있는게 뒤에 오는 여행자들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꼬치꼬치 따져서 해결될 일이면 제가 먼저 가서 따지라고 했을거예요....) 그런 일 당했다고 따지고 하다간 나중에는 아예 카오산의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한국사람에겐 씨엠립가는 차표를 안 팔 것 같아서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랍니다.... -.-;;
꼬랑지글>> 제발 인신 공격성 리플은 달지 말아 주세요.... 저도 무시 안 당하면서 저렴하게 잘 다녀 보자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