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떠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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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떠난 그녀

에릭 6 322
여기에 나의 넋두리를 할게요
작년 나는 고민을 하고있었어요
그녀와 같이 캐나다로 스키여행을 갈려는데 나는스키여행도 중요하지만 미국 라스베가스 에서 스노우보드 전시회가 있어 수입할 물건도 있어 그곳에 가야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그녀자신은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나겠다고 했고 나는 배낭여행의 어려움을 여려사람 으로 부터 들었기에 .....반대를 했죠......
그러나 이미 항공권 구입을 해놓았고.....
2월25일인가 26일인가에 공항에서 나는 손을 흔들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나는 나의 일정에 맟추어 캐나다로 떠났어요
밴쿠버에 도착 휘슬러로 ..... 그곳에 도미토리를 처음 경험했고
한가족 처럼 아침에 일어나 스키에 열중했죠
10일후 다시 라스베가스 로 갔어요
그곳에서 수입할 보드 샘플과 몇가지 장비를 한국으로 보내고
익스컬리버 호탤 에서 몇일 ...
그리고 캐나다로 들어가 몇일을 스키에 열중하였지...
항상 인도로 간 그녀를 생각하며...
어느날 아침 일찍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 정상인 피크에 올랐는데
눈부신 햇살과 반사되는눈 때문에 눈물이 났어요 ......그녀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
그녀에게 선물할 려고 가지고 있던 목걸이을 정상 부근에 나만이 아는곳에 숨겼어요
마음속으로 다짐했죠 내년에 그녀와 같이와서 찿겠다고....
그리고 나는 다시 원위치 하여 열심히 생활하며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연락이 없었어요 인도에 배낭여행을 떠나면 어떻게 찿을 까?....
그러다 이곳 게시판과 인도가는길 게시판 그외 배낭여행 게시판에
그녀를 보신분 하고 올렸죠
어느날인가 몇분으로 부터 멜이 왔어요
그때가 아마 4개월 정도 되었을거에요
태국에 만남에 광장에서 보았다고....
기가 막혔어요...
그렇게 보고싶어 찿은 그녀는 태국에 있다니 수신자 부담으로 연락 하라고 그렇게 당부하였는데......
태국으로 갔죠 친구와...
그러나 만남에 광장 은 공사중이라고 하네요
발길을 돌려 홍익 ,그외의 도미토리를 여기저기 돌았죠.
하지만 찿을 수가 없었어요
하는수없이 발길을 돌려 돌아왔어요
그후 연락주신분이 다시 멜주시더군요
찾았냐고... 못찿았다고...했더니
배낭여행자는 가만히 있지않기때문 찿기가 힘들거래요.
그후에도 2번을 더 갔어요....하지만 그녀는 어디에도 없었어요
그후 몇개월후 그녀가 전화했어요
돌아온다고 하지만 공항에는 나오지 말래요.
그녀는 그전의 그녀가 아니였어요 .아주 많이 변해있었어요
아주 히피적으로....
세상에 만사가 귀찮은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면 처음으로 청순했던모습으로...
하지만 아니였어요.
나외에 몇명의 남자가 더있었어요
그러면서도 나를사랑한다고했어요
저는 거부했어요
이제는 내가 잃어버린 그녀를 찿으려 갈려고해요
1달정도 태국을 돌아다닐거에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그리고 그녀가 변화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해요...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못잋어....이렇게 넋두리를 합니다.
6 Comments
... 1970.01.01 09:00  
그런 사연이었군요.. 역시 에릭님.. 한번 뵙고 싶네요.
글 읽은이 1970.01.01 09:00  
위의 글 읽으면서 웬지 드라마 보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오해는 없었으면 ...) - 그리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게 만드는 군요. 부디 해답 찾게되길 바래요.
캬~ 1970.01.01 09:00  
정답..
마프라오 1970.01.01 09:00  
어제도 읽고 오늘도 읽었지만 해결해 줄것은 세월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데이지 1970.01.01 09:00  
^^*좋은 결과 있기를.바래여.....글구.자신에..선택한것에두 그다지 후회는 없었음해여..나두 밴쿠버에 있엇는데..위슬러그립네여..^^
야.. 1970.01.01 09:00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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